정해일주의 특성
정해일주는 일간이 정화이고 지지가 해수가 된다. 해시는 시간적으로 밤 9시 30분에서 11시 30까지의 시간으로 밤시간이 되고 어두운 환경을 의미하는데 그러한 밤에 불빛이 떠 있는 모습이다. 밤의 불빛이니깐 달빛에 비유할 수 있는데 한밤에 달빛이 비추는 모습으로 고요하고 지적이고 정신적인 그런게 발달을 해서 자체로 분위기가 있다. 지장간에 정관이 있어서 반듯, 깔끔한 사람으로 약간 선비같은 윤리, 도덕적인 것을 따지고 사회의 법과 룰 조직에 따르고 준수하고 지키면서 살아가게 되는 일주가 된다. 그래서 정해일주 자체가 극히 불량하다거나 나쁜 사람일 확률은 굉장히 많이 떨어지게 된다.
정화에게 해수는 천을귀인이 되서 어떤 뺏지를 달았는데 귀족 뺏지를 달은 것으로 나는 고귀한 존재다라는 의식이 있어서 고귀함 앨레강스, 고상함 도도해 보이기도 하고 그렇다. 운이 좋을 때는 고품격의 삶이 이어 지는데 운이 좋지 않을때는 그런 삶이 이어지지 못하게 되지만 자신의 귀족적인 의식을 버리지 못하게 된다. 체면 자존심 이러한 것을 포기하지 못해서 자존심이 구겨지는 일이나 환경을 싫어하고 그래서 못 버티고 궂은 일 힘든 일 이런 모양 빠지는 일은 잘 하지 않으려고 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직업 안정이 어려워질 수 있고 사람도 게을러질 수 있고 이런 양면성을 가지게 된다.
정화가 해수에서 태지
그래도 인복은 있어가지고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도 생기고 해가지고 먹고 사는 것에는 별 문제가 없는 형태로 가게 된다. 정화가 해수에서 12운성적으로 태지가 된다. 태지의 경우는 자기의 주체성이나 세력 힘이 1, 2단계 정도로 좀 약한 형태가 된다. 그래서 살짝 소극적, 소심함, 겁이 많은 형태로 가게 된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여성스러움으로 보이기도 하고 정해일주의 특성으로 지적인 분위기와 매혹적인 느낌까지 있어서 이성들에게 인기가 따르는 일주가 된다. 남자 정해일주는 약간 남성미가 떨어지고 자립심이나 투쟁심이 약해서 남성미는 떨어지는 형태가 된다. 박력적인 매력은 떨어지지만 일지 지장간에 정관과 정인을 가지고 있으니깐 자기만의 사상이나 철학 이런걸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된다.
기토 식신도 해수에서 태지로 1,2단계에 놓이게 되니깐 나의 발언권 내가 말하고 표현하고 운동하는 등 육체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고 이러한 활동적인 모습도 많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표현력, 소통력 이런게 떨어지는 형태가 되는거다. 그렇다 보니깐 식상은 내가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사회성이나 세상을 살아갈 때 그런걸 잘 못하는 형태로 가게 된다. 일지에 정관 정인을 깔고 있으니깐 바르고 바른 생활 그리고 그러한 조직 활동 그런 성품 성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성향이 또 너무 강해지다 보면은 고지식한 형태로 가서 꼰대, 노잼 이렇게 되기가 쉽다. 그래서 사주내에 식상이 따로 없는 분 같은 경우는 식신, 상관을 개발하기 위해서 자신의 노력과 투자와 공을 들여야 되는 일주가 된다.
정해의 직업과 적성
직업운을 보게 되면은 일지에 정관과 정인이 있어서 선비가 되는데 옛날 말로 국가의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이 되서 공무원, 대기업 이런 식으로 직업 연결이 된다. 직장, 조직생활을 중심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형태로 정관이 천을귀인의 계급장을 단 형태이기 때문에 높은 직위를 얻을 수 잇는 그러한 일주가 된다. 그래서 천간에 임수가 떠 있다고 하면 관이 뿌리를 잘 내린 형태로 엄청 높게 올라갈 수 있는 관직을 의미하게 된다. 원래 높은 권한을 얻으려면 관성도 있어야 되고 인성도 있어야 되는데 지장간에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취업, 취직 이렇게 되면서 거기다가 승진도 잘되고 계급장을 받을 수 있는 있는 형태가 된다. 그래서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종사자들이 정해일주가 많이 있다. 년월에 정해가 떠버리면은 진짜 공직자, 행정직 이런 형태로 가게 된다.
여기서 편관이 간섭을 하게 되면은 내부적으로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형태가 아니라 외부적으로 몸을 쓰면서 살아가는 형태로 군인이나 경찰이나 소방 공무원 처럼 힘을 쓰고 밖에서 활동하는 형태의 일을 많이 하게 된다. 여기에 년월에 정관이나 편관이 떠 있으면은 어떤 관성이 떠 있느냐를 좀 봐야 하고 일단 편관은 편하게 띵가띵가 하면서 살 수 있는게 아니라는 얘기다. 정해 일주가 식상을 품고 있는데 년월에 식상이 드러나고 그 옆에 인성이 보조를 하게 되면은 교육, 교직으로도 많이 가게 된다.
정화일간에게 수는 관성이 되서 직업, 직장이 되다 보니깐 어딘가에 소속해서 일을 하게 되는데 해수는 해운, 바다, 물 그러면은 문 밖 해외를 의미한다. 그래서 직업 분야로 해외관련, 영업성 직업, 해운업, 해양 관련 쪽으로 직업 발전이 이루어지는 형태가 되게 된다. 여기서 발전을 하면 여행관련, 외교, 정치 분야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게 된다.
정해일주는 재성은 약한 형태
정해일주가 신금이 편재가 되고 경금이 정재가 되는데 신금은 해수에서 목욕지가 되고 경금은 해수에서 병지가 된다. 그래서 둘 다 잘 쓰기가 힘든 형태가 되기 때문에 이 재성 중심으로 상업, 유통은 잘 맞지를 않고 지지에서 편재가 와서 간섭을 할 경우에는 편재가 시장 논리가 되가지고 무역을 의미한다. 여기에 비겁까지 있다고 하면 이러한 현상이 더욱더 일어나기가 쉽다. 따라서 국제 무대를 두고 멀리 왔다 갔다 하면서 브로커, 무역상 이런것도 할 수 있고 관성이라는 기업, 국가, 큰 조직을 상대로 납품업, 협력업, 연계 사업을 할 수 있는 일주가 된다.
정해일주는 식상이 약한 형태이고, 관성, 인성 위주로 살아가고 싶은 일주로 다른 사람들에게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이고 립서비스를 하고 접객성 이러한 것을 하기 싫다, 자존심 상한다 이렇게 되다 보니깐 서비스업이 잘 안 맞는다. 그런거를 하더라도 절대 굽히려 하지 않아서 기본 상업 이런게 잘 맞지는 않는다. 정해일주가 년월이 공망을 맞았다거나 원진이 걸렸다거나 대운이 좋지 않게 흘러간다거나 이렇게 너무 망가져 있지 않으면 취업, 합격, 승진이 잘 되고 직장내에서 보상이나 혜택도 따르는 형태로 발전이 잘 된다. 정해일주의 10명중 9명은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 무난한 발전이 따르게 되는 일주가 된다.
정해의 건강
해월은 계절로 보면 11월이 되는데 약간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약간 차갑다가 되서 화 기운이 약해지게 된다. 화 기운에 해당하는 신체 장기는 심장이나 소장이 되고 이런 부분이 약해지게 되면은 혈관이 조금 약한 형태로 가기가 쉽다. 그래서 따뜻한 것을 보충해주면 좋고 천간에 계수가 또 있다고 하면 자꾸 정화를 꺼 버리기 때문에 약간 시력쪽으로 저하되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눈 관리가 필요하다. 11월, 12월로 넘어가면서 차갑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냉병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여자 분들은 냉병으로 자궁쪽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뜨거운 음식으로 잘 보충해 주면 좋다.
정해일주 같은 경우는 운에서 화가 좀 와줘야 한다. 화 기운이 너무 약해져 버리면 활동성이 떨어지는데 활동성이 떨어지면 합병증이 오기 때문에 정해일주 자체로는 일간이 너무 약해서 당뇨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이런게 오기가 쉽다. 년월에 사화, 오화가 들어오면 그런게 없어지는데 그런게 없을 경우에는 일부러 활동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하고 몸도 쓰고 따뜻한 것도 많이 먹어주고 하는게 좋다.
정해의 연애, 이성, 배우자
여성의 배우자 운을 보면은 정관이라는 배우자가 일지에 들어와 있고 거기다가 천을귀인까지 붙어있어서 정관의 좋은 남자인데 천을귀인이 붙어서 엄청나게 사회적 위치가 좋다던지 아니면 재력이 있다던지 엘리트 집안이라든지 이런식으로 남자의 실력, 실속, 위치까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그런 남자와 인연이 잘 따르게 된다. 일주 자체에 정인도 있어서 남자의 사랑과 혜택을 받는 모습이 된다. 그래서 다른 일주보다 남편 복이 따르게 되는 일주가 된다. 연애를 할 때도, 결혼을 해서도 그 능력있는 남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나기가 쉬운 일주가 된다.
년월에 비견, 겁재가 없으면은 구조적으로 자신의 마음, 생각, 표현과 표출을 하면서 살아가는게 힘들어진다. 그러다 보니 남자에게 소속되어 연애를 하고 결혼 생활을 하기가 쉽다. 분명 남편 복이나 물질적인 이런 복은 좋은게 많은데 일간 입장에서 약간의 답답함이 따르기가 쉽다. 대운에서 사화랑 유금 축토를 대운에서 만나게 되면은 배우자나 이성 관련해서 걱정이 따를 수가 있다. 왜냐하면 사유축이 배우자 궁을 때리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그렇고 오, 미의 경우는 비견, 겁재가 있는 것으로 배우자의 주변으로 다른 여자가 달라붙는다든지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사유축이 들어올 때는 배우자의 역할이 부실한 형태나 옆에 있다고 하면 마찰이 많이 생긴다던지 동거가 힘든 형태로 가기가 쉬운 시기가 된다. 아무리 정해일주라도 사유축을 만나게 되면은 연애 외에도 결혼 생활도 이때는 조금 힘들다.
남성의 배우자 운을 보면은 웬만해서 기본적인 능력이 잘 따르고 하는데 년월에 비겁이 없다고 하면은 남성적인 모습이나 주도력이 약한 형태로 터프함 박력 이런것도 떨어지는 형태의 남자를 의미한다. 그래서 일간이 약한 경우 마마보이 느낌이 좀 나타나기가 쉽다. 이렇게 되면 남자가 엄마같은 여자를 만나는게 잘 맞는다. 일지가 배우자 궁인데 해수 속에 갑목이라는 정인이 들어와 있어서 방해가 좀 따를 수 있다. 신금이 편재인데 목욕지가 되고 경금은 정재로 병지에 있어서 재성의 모양이 온전한 상태가 아니고 반듯한 모양이 아닌데 지장간에 정인 엄마가 들어와 있으니깐 배우자보다는 엄마나 가족을 더 신경쓰고 편을 들게 된다. 그래서 배우자가 이런 부분 때문에 약간의 고부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정해 남자가 중간에서 잘 조절을 해줘야 한다.
남자 같은 경우 일지에 정인 엄마가 들어 있는게 좋지가 않다. 그리고 정해 일주 같은 경우 신금이 목욕지에 놓여서 사치가 있을 수 있는 여성을 만날 수 있는데 편재 스타일의 여자는 좀 피하고 경금의 정재 스타일의 여자 약간 비실 거리는 형태의 여자를 만나면 좋은데 병지니깐 나이가 좀 있는 연상의 여자를 만나는게 좋다. 그렇게 되면 잘 참아줄 수도 있고 자신도 의지해서 살아갈 수 있는 배우자가 될 수 있다.
정해 자체로 배우자의 실속도 있고 직업적으로 능력적으로도 괜찮고 또 가정을 지켜 나가는데 있어서 그렇게 어려움이 따르는 일주는 아니다. 대운에서 일지를 망가뜨리는 운만 아니라면 괜찮은 모습으로 정임합이 완성이 되다 보니깐 애정관계나 이상하게 인기가 따라가지고 그걸로 인해서 가정 불화가 생길 수가 있다. 이런 것만 조심하면 되는 일주가 된다.
<유튜브, 운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