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병진(丙辰)일주

by 명랑bb 2024. 7. 19.

 

병진일주의 특성

병진일주는 병화일간으로 병화는 태양을 뜻해서 일간의 특성으로 명랑하고 쾌활하고 화끈하고 펼쳐내고 빛내는 성격이 강하다 보니깐 병화를 태양에 빗대로 표현한다. 진토는 12운성으로 관대지에 놓이게 되는데 진토가 아침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의 시간으로 태양이 중천을 향해 상승하고 있는 시간이 된다. 그래서 병진일주는 물러섬 없이 당당하게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하게 된다. 

 

진토는 천간에 있는 편관 임수를 입묘시켜서 편관을 잡아서 완전히 진토 속으로 가둬버리는 그런 에너지를 뜻한다. 편관은 나를 억업하고 제압하려는 에너지를 뜻하는데 그러한 에너지를 나의 식신을 통해서 잡겠다는 것으로 어려움이나 힘든 상황을 극복해가고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 상당히 똑똑하고 센스가 좋고 패기와 용기도 뛰어난 특징이 있다. 그런데 이를 옆에서 지켜보면 오만하고 건방지다 이렇게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실천 능력을 제어해주는 인자가 사주내에 들어와 주지 않으면 자신을 조절하는 조절력이 떨어지게 되서 인간관게, 조직활동에서의 협력에 애로가 따르기 쉽다. 

 

관대지라는 것은 청소년기의 에너지에 비유를 할 수 있는데 패기와 자신감은 넘치는 대신 엄청 성숙한 느낌은 아니라서 무모함이나 자신감이 너무 지나치게 되면은 부러지는 형태로 갈 수도 있게 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진토는 묘목의 연장선으로 보게 되면 을목의 정인적인 성향이 많이 탑재가 되어 있는 형태로 자기 스스로 윤리 도덕적인 부분들을 생각을 하면서 사회 생활을 해 나가는 형태로 볼 수 있다. 또한 일지 식신의 경우 정을 베풀고 나누려는 성향이 있어서 사람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깔끔하다. 

 

지장간에 계수 정관은 진토에서 양지가 되니깐 그 성격과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정관적인 성향을 갖추고 있어서 자기만의 룰이나 원칙들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인 질서와 규칙을 준수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관대지의 성향이 더 강하다 보니 나의 생각과 주관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세력이 훨씬 강한 형태가 된다. 

 

 

병진의 직업, 적성

병진의 직업운을 보면은 관대지로 혈기가 왕성해가지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운동이나 스포츠 분야 이런 쪽으로도 상당히 잘 맞는다. 또 병화의 특성으로 명랑하고 쾌활한 에너지가 강하다 보니깐 이러한 에너지를 표현하고 활용하는 형태, 거기다가 식신을 사용하여 자신의 성향을 표출하는 형태로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지장간에 을목 정인이 있어서 지식적인 공부를 한 다음에 식신으로 활용하는 형태로 교육 관련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또 병화 자체로 빛의 속성을 닮은 방송, 언론, 통신, 전자, 영상 관련 분야에서 기술을 담당한다던지 아니면 기획 분야를 담당한다든지 하는 형태로도 잘 맞는데 년월에 申, 酉가 들어와 줬을 때 더 잘 풀리게 된다.

 

일지에 식신을 두고 있기 때문에 뭔가를 생산하고 키우고 먹이고 기르는 행위가 들어가는 직업 분야에 잘 맞게 된다. 사주내에 申, 子, 酉가 있을 때 식품, 요식업, 주류 관련 분야에서도 잘 맞고 그렇다. 진토의 을목의 영향으로 공부 능력, 학습 능력 자격을 습득 하는 형태로 식신을 제어 컨트롤 하는 모습이 되면 토지와 관련된 건축, 농산물, 부동산 관련해서 전문 자격을 습득해 가지고 활용하는 분야도 잘 맞게 된다. 

 

병진 일주 자체로 재성이 되는 신금은 묘지가 되고, 경금은 양지가 되서 재성적인 돈을 유통하는 능력이나 시장을 파악하는 능력은 좀 떨어지는 형태가 되서 년월에 관성, 인성, 재성을 모두 반겨쓰는 형태가 된다. 

 

 

병진의 건강

건강운을 보면은 화의 기운과 토의 기운이 강해지고 금의 기운이 약해지는 이유로 폐, 대장, 호흡기관이 약해지는 현상이 생기기 쉽고 진토의 경우 피부 트러블, 아토피, 알레르기 형태의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병진의 이성, 연애, 배우자 

여성 이성운을 보면 기본적으로 명랑 쾌활하고 밝고 적극적인 형태로 연애나 이성 관계가 쉽게 발전하는 스타일이다. 자신이 너무 밀어 붙이면 성향이 강하다 보니깐 이런 부분은 좀 조절해주고 조심해 줘야 할 부분이다. 지지가 신자진 형태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특히 자수가 들어올 때는 일지에 달라붙는 현상으로 남자들이 꼬일 수 있는 일주가 된다. 하지만 응큼한 남자들이 다가오는 경우도 많아서 조심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병진일주에게 어떤 배우자 형태가 좋은가 하면 계해, 계유, 계묘가 다 괜찮은데 해수와 유금은 병화에게 천을 귀인에 해당하고 관인상생을 시켜주는 계묘 형태도 좋다. 반면 임수나 해수의 형태는 좀 불리한 일주가 된다. 왜냐하면 임수와 해수를 진토에서 입묘하는 형태로 가버리기 때문에 40대 전후에 배우자랑 이별이 따르기가 쉬운 모습이 된다. 아니면 배우자가 직업적으로 위축되거나 약해지는 등 경제 활동을 함에 있어서 제한된 형태로 간다든지 그것도 아니면 배우자와의 마찰로 인해 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병진일주 여성분들은 토끼띠 남자를 만나도 좋은데 이유는 묘목에서 계수 정관을 장생시켜 주기 때문에 묘진합으로 입묘 현상을 막아주는 현상도 발생하고 또 술토에 해당하는 개띠도 좋고, 닭띠, 쥐띠, 원숭이띠가 합으로 입묘를 막아주는 현상으로 괜찮은 인연이 된다. 

 

남자 이성운을 보면 병진으로 파워풀하고 박력있고 카리스마가 있어서 이성을 제압하는 형태로 연애, 이성운이 발생된다. 병진일주는 일단 육체적인 능력, 신체 에너지가 강하고 신자진으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나다 보니깐 표현이 적극적이고 예능감도 있고 하다보니깐 연애운이 잘 따르는 일주가 된다. 그리고 진토는 辛을 입묘하는 현상이 있는데 병화에게는 정재가 되서 남자 역시도 중년에 배우자와의 이별수 현상이 발생하기가 쉽다. 그래서 이러한 입묘 현상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원숭이, 쥐, 그리고 닭 이러한 형태의 배우자를 만난다든지 하는게 좋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자기가 됬든 배우자가 됬든 밖으로 돌아야 하는 직업 환경을 가지고 있다든지 아니면 주말부부 형태로 거리를 두고 있는 형태가 좋다. 병진 일주 남자에게는 유금을 만나는게 가장 좋다. 왜냐하면 유금 자체로 천을귀인 정재가 되기 때문에 배우자 혜택이 잘 따르는 형태에 놓인다. 

 

 

<유튜브, 운알남>

 

 

 

 

 

'명리학(고급) > 60갑자(일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유(辛酉)일주  (4) 2024.07.20
계축(癸丑)일주  (0) 2024.07.19
기유(己酉)일주  (0) 2024.07.18
무신(戊申)일주  (0) 2024.07.18
신해(辛亥)일주  (0)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