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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계해(癸亥)일주

by 명랑bb 2024. 7. 22.

 

 

계해일주의 특성

계해일주는 일간이 수로 천간은 음의 수로 계수이고 지지는 양의 수로 해수가 놓여 있다. 水는 겨울을 뜻하고 하루 중에서 밤의 에너지를 뜻해서 계해일주는 굉장히 어둡고 캄캄한 이런 공간을 뜻하고 차가운 에너지들이 뭉쳐져 있는거다. 그러다 보니 반대 되는 속성인 화와 토의 속성은 굉장히 약한 일주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일주를 억제하는 화,토가 너무 약한 형태의 일주가 된다. 그래서 개인적 성향과 주도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게 되고 투쟁심과 고집도 상당한 형태가 된다. 그래서 년,월에 나를 제어해 주는 화,토의 기운이 약하거나 없다고 하면 사회 생활을 해 나감에 있어서 여기서 마찰, 저기서 마찰 이런 형태가 생기기 쉽다. 자기 생각과 주관을 환경에서 터치 받고 간섭 받고 이런 걸 완전 거부하는 성향이 강해지게 되면서 자유로움을 넘어 자유분방한 형태로 나타나기 쉽게 된다. 스스로 자신을 제어를 하지 못하는 형태로 언행이 거칠거나 막 나가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계해일주를 보면은 강력하게 수의 에너지가 뭉쳐 있는데 수의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 통로가 목 에너지가 된다. 해수의 지장간에 갑목이, 십성으로는 상관이 장생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제왕지의 에너지를 목으로써 뿜어내는 형태의 계해일주는 갑목 상관이 특징이 많이 강한 일주가 된다. 갑목에 계해의 에너지를 완전히 몰빵하고 있어서 갑목이라는 상관이 엄청 쎈 모습이다. 상관적인 성향 두뇌회전, 잔머리, 순발력, 센스 이렇게 상황에 따른 판단이나 말빨 등 응용력이 상당히 뛰어난 형태로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하면 다른 사람의 흠이나 잘못된 것, 부족한 것을 잡아주고 케어해 주고 가르쳐 주고 알려주고 하면서 베푸는 쪽으로 가게 되는데 이러한 상관을 잘 못 사용해 버리면 지적질, 시비로 가서 쌈닭 성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쨌든간에 계해 일주는 상당히 어휘력이나 설득력 이런게 상당하고 말발도 쎄면서 영업 능력 형태도 쎄다. 해수 자체가 역마성을 뜻하고 일간은 어떤 육체적인 체력적인 부분을 갖추고 있으면서 식상을 생하는 형태니까 활동, 적극성, 행위, 운동 능력이 뛰어난 형태로 계해 일주 자체로 활동적인 성향을 갖추고 있다. 년월에 비겁이 들어오고 식상이 들어오게 되면은 이러한 적극적인 성향은 더욱 증가를 하게 된다. 그리고 년월에 관성이 들어와 주면은 그러한 적극적인 성향을 조절하면서 개인적인 성향이 줄어들게 된다. 이럴 때는 진토나 미토가 들어와 주면 좋은 형태가 된다. 

 

계해일주는 지지에 임수 겁재가 있어서 물질이나 이성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지배하고 소유하고 장악하려는 성향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년월에 편재나 비견 겁재가 더 들어오게 되면 그러한 성향이 상승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사람이 욕심이 많아 보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동력으로 작동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는 있는데 인간 관계적인 부분은 조금 힘들어 질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욕심으로 인해서 양보와 배려를 하는게 떨어질 수가 있고 지장간에 있는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 행위를 하기 때문에 뭐가 옳고 그르고 명확하게 정확하게 따지고 바로 잡으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상태가 된다. 이게 직업적으로 쓰면 진취적인 모습으로 쓸 수가 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한다고 하면 마찰이나 구설수가 따르기 쉬운 형태로 가게 된다. 그래서 상관적인 에너지를 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금이 좀 들어와 줘야 좋다

 

무토 정관이라는게 해수에서 힘이 없기 때문에 힘이 없긴 하지만 어쨌든 직장을 뜻하고 조직을 뜻하고 팬과 손님을 뜻하고 나를 찾아주는 사람과 공간을 뜻하는데 그 관성이 비견과 겁재와 같이 있어서 경쟁이 치열한 형태이다. 여자에게는 정관이 남자도 되고 그러니깐 경쟁의식, 경쟁심, 승부욕 이런게 좀 나타나다 보니깐 그걸 차지하겠다는 소유욕까지 강하게 나타날 수가 있는 일주가 된다. 

 

제왕지 자체가 그 어려운 환경의 힘든 고난을 스스로 이겨내고 극복해 내는 힘이 되는데 이게 상관까지 있으니깐 열심히 활동적으로 주도적으로 어려움을 돌파해내고 이겨낼 수 있는 총명함이 자체적으로 있는 형태가 된다. 그래서 이 총명하고 잘 돌아가는 머리를 이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인간관계가 꼬일지 꼬이지 않을지 결론이 난다. 그렇다 보니 자기 자신에 대한 조절력만 탑재를 하면은 좋은 일주가 된다. 

 

 

계해일주의 직업과 적성

계해일주는 그러한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최대한 좀 누르면서 컨트롤하고 조절을 하고 능력을 키워주는게 좋다. 계해는 지금 굉장히 어둡고 얼어붙어 있는 그런 공간을 의미하고 그러한 공간에서 갑목을 장생시킨다는 것은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을 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만들고 가르치는 행위를 하는 일주가 된다. 이러한 직업 분야로는 교육, 보육 이런 분야가 직업적으로 잘 맞는 형태가 된다.

 

또 체력적인 부분이라든지 육체적인 부분이 유리한 조건이 되는데 거기에 상관을 가지고 있어서 어휘력이나 표현, 표출 능력이 뛰어난 형태가 되고 일주 자체가 어떤 예체능 분야 이런 형태가 직업적으로 잘 맞는다. 비겁이 강하다면 체육관련 스포츠 운동 관련해서 유리한 형태라고 할 수 있고 식신이나 상관이 더 들어오게 된다면 예술 어학 논술 이런 형태가 유리한 형태로 가고 그렇게 된다. 

 

해수가 어둡고 보이지 않는 공간이고 그 안에서 뭔가를 생산하고 만들고 창작해 내는 것으로 계해 일주 자체가 정신적인 분야로 굉장히 발달되어 있는 형태가 되고 지식적은 분야나 아이디어 창작 또는 정신 분야와 관련된 진로와 직업이 잘 맞게 된다. 그리고 또 해수 자체가 역마성이 강하다 보니깐 편재를 만나게 되면은 해외 무역이나 외교, 여행과 관련해서 연결이 잘 되는 형태가 된다. 식신,상관, 편재가 만난다 그러면 접객성이나 영업, 서비스 형태가 잘 맞게 된다. 

 

일주 자체가 기토라는 편관을 태지에 놓이게 하고 무토라는 정관은 절지에 놓이게 해서 관성이 약한데 그러한 관성의 제어나 컨트롤을 벗어나려고 해서 직장이나 그룹 생활 형태를 벗어나려고 하거나 나하고 맞지 않다 혹은 나는 구속 당하기 싫다 이런 형태가 되기 때문에 조직 생활이 잘 맞지 않게 된다. 그래서 년월에 정관이든, 편관이든 세력이 12운성적으로 강하게 들어오지 않으면 그런거를 거부를 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자체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강력하게 있어 가지고 년월에 관성이 없거나 약하게 되면은 더욱 조직이나 환경에서 리더가 되서 사람들을 컨트롤 하면서 살아가려고 하지 자신이 소속되서 다른 사람에게 이끌려 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성격과 성향이 있게 된다. 그래서 틈만 나면 자기 생각이나 계획을 실행 시키려고 하는 성향이 탑재가 되어 있고 관성이 약하거나 없는 형태가 되면서 편재가 들어온다든지 하면은 자기의 상업이나 사업 이런 형태로 추진해 나가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게 발생을 하게 된다.

 

해수에서 병화 정재는 절지에 이르고 정화 편재는 태지에 이르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중년의 시기에 상당히 힘을 못 쓰는 형태가 되다 보니까 년월에 정사 이렇게 재성의 세력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유통이나 무역, 사업은 좀 시기를 잘 보고 조심을 해야 하는 형태이다. 아니면 대운에서 사,오,미 이런 식으로 흐르게 되면은 힘을 받아서 괜찮은데 이런 것도 아니라면 생각을 좀 많이 해볼 필요가 있다. 

 

지장간에 갑목, 상관의 에너지가 강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상관이라는 것은 동정심과 봉사성을 가지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남을 위해서 배려하고 퍼주고 봉사하고 이런 성향이 자체적으로 있게 된다. 그래서 사회 복지 같은 단체에서 일하는 직업으로도 잘 맞는다. 술토나 이런 약한 관성이 들어와주면 그런 형태로 많이 가게 된다. 

 

일지 자체에서 상관 견관을 한다는 것은 뭐가 맞고 틀리고 그러한 것을 따지고 가르치려고 하는 형태로 가는 거니깐 이러한 성향을 잘 쓰는 쪽으로 가게 되면 법조계, 노무 이런 형태로도 가고 방송, 언론, 기자 등 시시비비를 가리는 형태로 가다 보니까 학업운이 잘 따라주면 법조계로 그 다음은 논문 형태로 가고 그 다음으로 방송, 언론 형태가 가게 된다. 자세한 것은 사주 구조를 잘 봐줘야 하는데 일단 법조계 형태로 가려고 하면 년,월에 관성이 좀 강하게 탑재가 되어 있던지 관인으로 대운이 흘러가 줘야 이루기가 쉽다. 

 

일주 자체가 힘이 쎄니깐 체력적, 몸을 쓰는 형태가 유리하기 때문에 제조, 생산, 사람이든 동물이든 먹이고 키우고 기르는 행위가 들어가는 형태의 직업도 잘 맞는 형태로 가게 된다. 

 

 

 

계해일주의 건강

건강운을 보게 되면은 제왕지에 놓여 있어서 반대되는 오행이 약해지게 되는데 화기운에 해당하는 심혈관 질환 쪽으로 약해지기가 쉽다. 소화기관 비위도 약해지기 쉽다. 수라는 에너지가 가라앉고 침체되는 기운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질환이나 우울증으로 발현이 될 수가 있다. 그런데 대운이 인성운으로 흐른다고 하면은 그런 현상이 잘 안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여름운으로 흘러서 어떤 음양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형태로 흐르게 되면은 그런 현상은 잘 안 나타나게 된다.

 

 

계해 일주의 이성, 연애, 배우자

계해일주가 제왕지고 상관을 딱 장착하고 있으니깐 사람이 파워풀하고 박력이 있고 매력이 있고 당돌하면서 도도함이 좀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게 해수라는 돼지 물상을 따라 가지고 좀 살이 쪄 버린게 되면은 겁재의 에너지가 강력하게 지금 영향을 받는 형태로 가버리게 되면서 살이쪄 가는 중이라면은 남자 이성운이 꼬이거나 안 풀리기 쉽다. 

 

사주에 수기운이 많으면 농염하다 형태이고 또 상관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성운이 쉽게 꼬이는 형태로 가기 쉬운 일주가 된다. 비겁이 강한데 식상이 강한 경우는 상당히 도도한,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성운에는 장점이 되가지고 연애운이 생기게 되고 그래서 집안에 들어오게 되면은 무,기토의 관성이 절태지에 이르니깐 내가 남자를 완전히 장악을 해서 지배를 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지게 되면서 남자와 조율을 하기보다는 부딪치고 싸우는 형태가 되기 쉬운 일주가 된다. 그래서 넘 약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은 자기의 기에 눌려서 좀 아프다거나 집으로 잘 안 들어오려고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서로 활동을 밖에서 따로 하는 형태로 멀리 출장을 간다거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지내는 것이 가장 좋다. 

 

남자 이성운을 보면은 수 기운이 강해서 화기운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팍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지게 되서 계해 일주는 화 재성 에너지를 끌어 당기는 형태, 그래서 이성 관계를 발전시키게 되는데 정재 병화가 절지에 놓이고 편재 정화가 태지에 놓이는 형태가 되서 자체적으로 이성 관계를 유지시키는 것은 힘들게 된다. 남자도 성향, 성격이 굉장히 쎄서 집안에서 자신이 제왕을 하려고 하고 왕 노릇을 해야 되는 성향이 강하게 나올 수 가 있어서 남자분들도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사화가 정재가 되는데 충을 맞고 있으니깐 배우자와 가정을 지속시켜 나가는 형태에 있어서 운의 영향을 좀 받을 수 있다. 사주내에 자수 까지 있다고 하면은 오화의 배우자 형태도 좀 못 들어오는 형태가 되다 보니깐 자년이나 자 대운에 이성운과 배우자 운이 흔들리기가 쉬운 형태가 된다. 그래서 이 계수도 자기가 아니면 배우자가 밖으로 많이 돌아 다니고 활동을 하는 형태의 직업으로 살아가는게 가장 도움이 된다. 아니면 사,오,미 로 지나가고 그러면 세운에 따라서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잘 지켜지는 상태로 가게 된다. 대신에 여자분들은 진,사 운이 오면 별로 안 좋고 남자 분은 오,미 운에 조금 불만이나 만족도가 떨어지게 되서 배우자, 이성운이 불안한 형태가 생길 수가 있다. 남자분들은 자대운, 해대운이 오게 되면 배우자, 이성 관련해서 걱정과 근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배우자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하는게 중요하다.

 

 

<유튜브, 운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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