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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팔자란? 사주란? 사주는 그 사람이 태어난 '년(年)', '월(月)', '일(日)', '시(時)'를 이야기합니다. 좀 더 정확히는 태어날 때 엄마와 나를 연결하는 '탯줄'을 자르는 시각이 됩니다. 그런데 태줄을 자른 시점이 왜 사주가 되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탯줄을 자르면 비로소 독립된 한 인간으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스스로 호흡을 하며 숨을 쉬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기운들이 존재합니다. 첫 숨을 들어마시는 순간 부여받은 자연의 기운이 바로 그 사람의 사주가 됩니다. 명리학에서는 이러한 사주를 일컬어 '명(命)'이라고 합니다. 명리학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명(命)의 이치(理)를 궁리(窮理)하는 학문(學)이 됩니다. 명리학은 수 천년간의 궁리를 통해 자연의 기운을 하나하나 부호화 하였습니.. 2024. 2. 7.
오행(五行)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은? 음양과 오행의 개념은 다른 문화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음양은 초나라 문화권에서 우주의 발생을 설명할 때 쓰는 개념이고, 오행은 제나라 문화권에서 자연의 구체적인 사물과 현상들을 설명할 때 사용된 개념입니다. 유교 교리 - 음양과 오행이라는 기호를 통해 조화와 통일을 강조하는 학설. 음양설과 오행설은 원래 독립되어 있었으나 대략 기원전 4세기 초인 전국시대(戰國時代)에 결합되기 시작하여 여러 가지 현상들을 설명하는 틀로 사용되었습니다. 제(齊) 나라의 추연(騶衍)이 체계적으로 결합시켰다고 전해오나 입증할 만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대(漢代)가 되면서 두 관점이 하나의 정합적인 이론으로 통합되었습니다.오행(五行)이란?오행이란 '우주를 비롯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6.
음양(陰陽) 음은 양으로 변(變)하여 발산하며 상승의 운동을 한다. 양은 다시 수축·하강의 운동을 하여 음으로 화(化 )한다. 음양(陰陽) 음과 양은 우주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우주를 설명하는 시작점입니다. 음과 양은 분리될 수도 없고 독립하여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립 되는 것이며 동시에 같은 것입니다. 빛이 있어야 어둠이 있고 여자가 있어야 남자라 부를 수 있습니다. 위 음양 심벌을 보면 음양의 변화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음은 양으로 변(變)하여 발산하며 상승의 운동을 한다. 양은 다시 수축·하강의 운동을 하여 음으로 화(化 )한다.' 이렇듯 상대적인 개념이면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체가 됩니다.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에서 설명한 음..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