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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한자

[한자] 조화(造化)

by 명랑bb 2024. 5. 5.

지을

자는 ‘짓다’나 ‘만들다’, ‘이룩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쉬엄쉬엄 갈 착)자와 (알릴 고)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런데 자의 금문을 보면 (집 면)자 안에 (배 주)자와 자가 그려져 있었다. 여기에서 자는 ‘고→조’로의 발음역할을 한다. 금문에 나온 자는 집에서 배를 만드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자는 ‘만들다’나 ‘짓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지만 소전에서는 배가 삭제되면서 본래의 의도를 알기 어렵게 되었다.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책받침((=) ☞ 쉬엄쉬엄 가다)와 음()을 나타내는 (고 ☞ 신에게 기도하다(--)→신에게 아뢰는 일→조)로 이루어짐. (조)는 신 앞에 나아가 아뢰는 일, 나아가서 자리에 앉다→이르다→사물을 마무르다→만드는 일을 뜻함.

주요의미

'만들다','짓다'

'세우다',;건립하다'

'성취하다'

'고하다','알리다'


자는 ‘되다’나 ‘변천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사람 인)자와 (비수 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의 갑골문을 보면 두 사람이 서로 엇갈려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산사람과 죽은 사람을 함께 그린 것이다. 자는 본래 윤회()를 표현한 것으로 자는 ‘산 사람’을 자는 ‘죽은 사람’을 뜻한다. 자에 ‘죽다’나 ‘태어나다’의 뜻이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자는 ‘변천하다’나 ‘바뀌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회의문자

사람(≒)이 모양을 바꿔 다른 사람()이 된다는 뜻을 합()한 글자로 「되다」를 뜻함

주요의미

'변천하다', '달라지다'

'교화하다','가르치다'

'바꾸다', '교역하다'

'변화'

'죽음', '망하다'

 

<출처:네이버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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