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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경술(庚戌)

by 명랑bb 2024. 6. 20.

 

 

경술의 성향(편인+정관)

경술은 뭔가를 자꾸 단단하게 뭉치고 응축시키고 하는 습성이 있다. 몸두 마음도 되게 좀 단단하고 야무지고 이런 형태로 가게 된다. 멘탈, 정신력도 상당히 강하고 한방 먹이겠다 이러한 형태의 전투력과 카리스마를 간지로다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터프하고 박력이 넘치는 성향이다. 필요없는 것을 자르고 결단을 내리고 다시 매듭짓고 이러한 성분이 강한 간지로 남여를 불문하고 결단력이나 상황판단 능력이나 확확 치고 나가면서 결정내리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금이 사주내에 많으면은 그 자체로 군인, 경찰 이런쪽으로 직업을 분류한다. 

 

경술이라는 글자에 경금의 표현이 되는 식상이 되는 水를 극하는 편인 성분이 자리하고 있는데, 사주내에 식상이 없다고 하면 이러한 편인적인 성분이 더욱 강하게 자리하게 된다. 상관이라는 계수가 있으면 자신을 극하는 오행에 대해 맞받아치고 대응하는 형태로 잘 나가지만 편인이라는 성분은 한번 참고 두번 참고 이런 형태로 가게 되서 자기한테 어떤 자극이나 그런 간섭이나 참견이 있더라도 일단은 참고 가게 된다. 술토가 쇠지라서 노련함이나 전략적인 모습을 겸비하고 있으면서 과묵한 남성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 무서운 사람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 성향이 있다.

 

 

식상이라는 수가 따로 없으면 수의 기운이 아주 약하다

편인+정관적인 성향이 있는 건데, 사회적으로 조직 그룹 인간관계, 체면을 따지기 때문에 말과 행동에 정당성과 근거가 있거나 명분이 있는 형태를 추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속으로 참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년월에 식상이 없으면 브레이크 현상과 바르게 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내적 갈등이 생겨서 속으로 속 앓이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년,월에 식상이 들어와야 하는데 식상이 없으면 아주 약한 스타일이 된다. 쇠지에 앉아서 생각을 많이하고 신중하고 여성미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이라면 부드럽게 표현하는 것과 유연한 자세와 그런 걸 해줄 필요가 있다. 식상이 있으면 그래도 다행인데 더욱더 주변과 자기가 답답해지기 쉽다. 

 

 

홍염 경술 

일지에 홍염살(묘술합)이 있어서 이성적으로 매력이 있고 꼬시는 능력이 있는데 목욕, 망신, 식상이 있어야 홍염의 형태가 더 잘 나타난다. 홍염살은 한가지에 집중하고 몰입해서 뭔가를 달성하고 해낼 수 있는 물상으로 전문적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여기에 편인까지 있으니 개성적인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예술, 디자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괴강 경술

경술은 괴강으로 산적을 친구로 둔 거라고 보면 되는데 파워풀하고 단단하고 움켜쥐는 힘이 있으며 남성적인데 반해 참을성과 정관이라는 관성적 특징으로 바르게 하려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대노를 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형태가 되고, 인간관계, 사회 생활면에서 독하다거나 이런 말을 좀 들을 수 있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한번 잘못 걸리면 물어 뜯어 버리겠다는게 있다. 경금자체가 굳히는게 전문이기 때문에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내고 마무리를 짓고 하려는 성향이 있다. 강단이 있지만 유연한 사고 방식은 좀 부족하니 고지식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년월에 식상이 있으면 좀 낫다.

 

 

인오술로 정관 성향을 유지하는게 바람직

인오술로 정관적인 성향이 자꾸 강해지게 되는데 자기가 옳다 생각하고 바르다 생각하여 자신의 뜻에 따라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 것에 대한 욕심 고집 이런게 상당히 강한 편이다. 그리고 편인적인 사고 방식은 좀 개성적이고 자기만의 세상이나 가치관 주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독창적 개성, 편향된 사고방식 이런게 좀 있는 상태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이런 형태는 좀 부족함이 있을 수 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직업적으로 어떤 전문가나 프로 쪽으로 도전하면 이런건 좀 하기가 쉬운 편이다. 

 

 

경술의 직업(목, 화 약세)

경술의 직업을 보게 되면은 병화라는 편관이 술에 입묘가 되고, 정화라는 정관이 양지에 있는 상태로 정관도 편관도 둘다 세력이 센 상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직생활 같은 직장이나 그룹 생활과 같은 형태로 풀려 나가기 힘든 형태로 직업의 진로를 잡기가 힘든 경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갑목 편재는 양지에 해당하고, 을목은 정재가 되는데 술토 속에 입묘를 해버려서 경술 일주 자체는 관성과 재성을 주 메인으로 쓰기에는 힘든 일주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년과 월에 재성의 세력이 강하게 있다면 상업, 유통업 이런 형태가 사업이 잘되는 형태로 갈 수가 있게 된다. 하지만 월에 정재와 편재가 없다고 하면 창업, 사업, 투자 이런 형태가 어렵다고 봐야 된다. 따라서 경술의 주 메인 무기는 편인이 되는데 자격, 기술 같은 걸 습득해 가지고 전문가로 나가는 형태나 연구개발 설계 이런 쪽이나 예술 같은 쪽으로 공부를 해서 자격 습득해서 자기 만의 기술 이런 걸로 나가는 게 유리하다. 

 

위의 설명처럼 계급사회도 좀 힘들고 창업 형태도 힘들다 보니 인성을 쓰는 쪽으로 세팅이 되어 있다. 년 월에 무엇이 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주만 놓고 보면 그렇게 된다. 일주가 괴강살인데 전투적, 쟁탈적인 부분이 있는데 정관을 품고 있으니 사회적인 룰과 제도권 안에서 행위를 하는 형태의 힘을 쓰는 형태로 가고 국가 공권력인데 투쟁적이고 전투적인 행위를 필요로 하는 그런 직업 분야로 가는 거니깐 군인 경찰 치안 수사 이런 관련직으로 가면 직업 활동이 잘 따르게 된다.

 

그리고 술중에 정화를 품고 있으니 빠르고 신속하게 어떤 데이타를 전송하고 받고 이런 형태로 정화가 문명을 의미하는데 금을 자꾸 녹이는 형태로 가니깐 연구 개발을 한다고 하면 통신,전자, 인터넷 이런 쪽으로 잘 가게 된다. 토를 편인으로 쓰는데 땅, 토에 대한 연구, 설계로 토목 건축 건설 토지 부동산 형태로도 직업이 잘 맞다고 할 수 있다.

 

편인이 예술적인 감각이 있다고 했는데 미술, 디자인, 인테리어 이런 쪽으로도 자질이 있다 그리고 교육쪽으로 가려면은 식상이 있어서 금생수 해야 된다. 만약 디자인 설계 쪽이면 식상이 없어도 된다. 년월에 뭐가 있느냐에 따라 환경을 써먹는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년 월에 관이 과하게 떠 있다 그러면은 직장 조직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 잘 맞다. 관성이 없다고 하면 프리랜서 형태, 개인사업 형태로 하는게 잘 맞다. 년월에 卯, 酉를 만나면은 의료, 의약, 제작 분야와 직업 연결이 잘되는 형태로 가기도 한다. 년월에 갑인이나 경오 같은 글자가 들어오면 많이 달라지게 된다. 

 

지지가 저녁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의 시간이라서 밤으로 가고 있다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찾고 이런 생각 정신 마음이 흘러가는 형태로 가게 된다. 종료, 철학, 심리적인 분야로 많이 가게 되고, 숙박업 같은 것도 이 안에 있다. 

 

건강운

건강운은 을목이라는 목이 입묘가 되어 기운을 약하게 하는 상태로 목에 해당하는 간이 약하다 혹은 쉽게 망가진다고 할 수 있다.  8,9,10월생 같은 경우 더 약하게 되니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일지가 축술미가 걸려서 삼형살이 걸리니깐 잔병이나 부상이 따르기 쉬운 일주가 된다. 신금이라는 돌맹이가 있는데 정화로 녹였다가 다시 뭉쳤다가 하는 현상이 발생을 하기도 하고, 토가 몸인데 창이 들어왔기 때문에 술토가 있으면 사고가 잘 따른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지지의 토들은 건강 관련해서는 별로 좋지가 않다. 바이러스 질병 같은게 발생을 하고 술토같은 경우는 신금이 있어서 덩어리와 같은 것을 응축시켜 만들어 내는 그런 능력이 있어서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괴강이나 백호같은 살들은 항상 건강적으로 많이 불리하다. 그래서 직업적으로 자기 능력을 프로패셔널한 형태로 가는 것에는 좋지만 건강적으로는 좀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믿음직스럽고 강한 배우자로 의지하고 개댈 수 있는 그런 형태가 된다. 여성미는 떨어지기가 쉽다. 힘을 쓰면 안되고 마음을 움직이려고 노력을 하는게 좋다. 강인함으로 극복하려고 하는건 아니다.

 

술토의 정화가 꺼지지 않게 그렇지 않으면 신금이 활개를 친다.

술중에 정화를 배우자로 안 쓰고 년월에 정관의 모습을 살핀다. 그런데 그런게 없다고 하면 정화의 모습을 많이 해석해 준다. 정화는 양지, 병화는 입묘로 경금에 비해 많이 화가 약하니 경금이 끌고 가는 형태가 된다. 양지는 엄마의 뱃속에 있는 것, 활동성이나 이런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따라서 연구 개발 공직자 등 이런 형태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형태로 살아가는 그런 남자와 배우자 인연이 가장 좋다. 경술일주는 오화로 자꾸 삼합을 이루려는 형태로 가려고 하는데 정화가 힘이 괜찮으니 안정감이 있는 배우자라고 본다.

 

 

해,자 운에 급격한 남녀 만남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해수와 신금이 들어오면 정임합을 하려고 하는데 연애, 애정 이런게 많이 발생을 하게 된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자수를 만난다 그래도 子 속에 임수가 있어서 애정적 관계로 급속도로 발전하기 쉽다. 하지만 격각의 형태로 만남과 동시에 이별도 따라오고, 또 다른 형태는 이별 뒤에 만남이 따르는 형태로 남녀 이성 관계가 만났다 헤어졌다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 여자 경술일주는 자년에는 배우자 운이 안정적이지 않다, 좋지 않다 이렇게 보기가 쉬운거다. 

 

 

경술 남자는 재성과 관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간지다. (목과 화가 입묘되어)

경술의 남자다움 무뚝뚝함은 재성이라는 것이 있어야 부드럽고 다정다감하고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된다. 특히 정재 같은게 있으면 배우자를 아끼고 사랑하고 이런 형태로 가거나, 식상이나 계수까지 있으면 말이 달라지는데 일주 자체 만으로는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경술한테는 을목이 정재가 되는데 을목이 입묘를 해버리는 형태로 가게 되니깐 40-60세 사이에 배우자가 건강이나 활동성이 위축이 된다든지 멀리 떨어져서 살아가는 형태의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좀 떨어져서 살아가는 것이 낫다고 할 수 있다. 이별수를 자체적으로 떨어져 사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경술일주 궁합

이러한 입묘 현상을 막아주려면은 상대방 사주에 묘(합), 진(충), 오(합)으로 가면은 입묘를 틀어 막아버리겠다는 형태로 가주는 것이다. 묘술합으로 을목을 땡겨오는 홍염살로 작용하게 된다. 그런데 대운이나 운세가 금기운으로 가게 되면 목의 형태가 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인위적으로 떨어뜨려서 살아가는 환경이 가장 좀 낫다고 할 수 있다. 입묘를 한다는 것은 이별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12년 중에 3년 이상이 된다. 대운이 묘 쪽으로 흘러가고 그러면 그런 현상이 잘 안 나타난다. 묘목이 들어오면 인오술로 합하면서 입묘를 막아주고 오화는 을목을 장생시킨다. 신유술을 만났을 때 이성운이 가장 불리하게 되는 것이고 대운 같은 경우 30년이 오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떨어져 있으면서 각자 살아가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사주에 을목이 있으면 잘 맞고 그 다음에 천간에 갑무경이 완성이 되면 좋은데 상대방 사주에 무토나 갑목이 있어가지고 천간 3기를 만들어 주면 좋다. 이렇게 천간 삼기가 완성이 되는 인연은 한번 연결이 되면 그것을 계속 지속 유지 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 또 묘술합이 좋고, 인오술이 상대방 일지에 있으면 잘 맞다고 할 수 있다. 

 

 

<유튜브, 운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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