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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갑오(甲午)

by 명랑bb 2024. 6. 22.

 

갑오의 특성

일간 갑목이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으로 첫 출발, 시작점을 이야기한다. 추진력 적극적, 박력 에너지 힘을 가지고 있다. 선두, 출발, 스타트 항상 최고 앞에 먼저 뛰쳐 나가는 것으로 남성적인 느낌이 있다. 오화는 갑목의 사지가 되어 70대 사이 정도의 그런 사고방식, 정신기능 성향이 있어서 위의 두개를 합쳐 보면 갑목의 성향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이고 박력 있는 모습에 60-70대 사이의 사고 방식이나 정신적인 성향이 합쳐져 있다. 그래서 인관관계나 일적인 부분에서 책임감이 있고 신중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갑오일주 자체가 능력이 있다. 복이 많은 사주다. 그리고 오화가 갑목에게 상관이 되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교성도 좋고 예능감도 좋다. 목화상관으로 표현력이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오화, 상관

그래서 오히려 년, 월, 일에 이를 제어하는 관성이나 인성이 없으면 실행력이 너무 빠르다 보니깐 자신을 제어하는 것이 힘들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인간 관계라든지 조직 사회에서 시비구설수나 마찰이 많이 따르게 된다. 인성과 관성이 있어줘야 한다. 또 상관이라는 것은 기존의 틀이나 규칙들을 부수고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 힘이 강한 거라서 새롭게 만들려는 에너지가 갑목과 상관이 합쳐져서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성이라는 윤리, 도덕, 인간성 이런게 탑재가 안되 있거나 관성이 없어서 사회적 법과 규칙 등이 탑재가 안되어 있을 경우에는 너무 자기 멋대로 하려고 하는 에너지로 무법자가 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인생의 굴곡이 많이 생기게 된다. 특히 여자의 경우는 남자를 새롭게 자기 스타일대로 만들려고 하다보면 남편과 상당한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갑목이 현침살이 있어서 말이 예리하기도 하고 날카롭기도 하면서 행동은 남들보다 앞아서 나가는 에너지로 사람들의 많은 시선을 받게 되어 있다. 

 

 

오중 기토 정재, 무기토는 제왕 건록이다

갑오일주가 午 속에 기토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갑목에게 정재가 되서 꼼꼼하고 세밀하고 디테일하고 섬세하고 다정다감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부분이 상관이라는 에너지에 실려서 표현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되는거다. 상관이라는 것은 응용 능력과 융통성이 상당히 강한 걸 뜻하는 것이다. 그니까 갑오 일주들이 다재다능하고 말빨도 좋은 경우가 굉장히 많은 거다. 자기 고집도 강하면서 잘 꺾이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은 일을 벌려도 크게 벌리게 되니 성공하기 위해서 자기만의 뚝심이나 목표를 가지고 가야하는데 자체적으로 그러한 에너지를 탑재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여기에 비견 겁재가 들어와 주면은 그런 성향이 더 강해져서 일을 저지르고 벌리고 쭉 밀고 가면서 성공하기 쉬워지게 된다. 하지만 인성이나 관성이 없다면 직장 생활 같은 조직 생활은 힘들다. 또 관성이 없으면 임시직이나 계약직이나 이런 형태로 가게 되는데 인성이 강하면 전문력, 전문 기술을 습득해서 살아가는 형태로 가서 먹고 살아가는 형태가 된다.

 

갑오, 홍염

갑오일주는 또 홍염살이 있는 것인데 이는 어떤 한 가지 분야에 전문가나 프로의 자질이 있다는 것으로 일주 만으로 전문 능력을 탑재할 수 있는 일주가 된다. 년과 월에 비견이나 겁재가 없다고 하면 떠들다가 꼬리를 내리기도 한다. 하나를 밀고 나가는 뚝심 이런게 부족하게 된다.  홍염살은 이성에게 어필하는 능력이 있다. 인기가 따르는 일주다. 오화 같은 경우는 화려하고 빛이 나고 숨김이 없고 밝게 빛나는 것을 뜻하는 거다.

 

 

직업, 적성
(식상과 무기토의 재성이 강하다)

그리고 상관이라는 나의 표현 능력이 사람들 눈에 잘 보이게 되거나 보이는 것을 다루는 것과 관련된 장소와 관련 있는 사람이 된다. 기본적으로 마케팅, 홍보 능력이 탑재가 되어 있다. 그러니깐 사업을 하면서 마케팅과 홍보까지 다 혼자 할 수 있는 그런 일주가 된다. 그리고 오화라는 자체에서 무토와 기토가 힘을 엄청 받는다. 오화에서 무토가 가장 힘이 센 제왕지로 가장 힘이 센 상태가 된다. 물질적인 보상 혜택이 잘 따르는 일주가 된다. 기토 같은 경우 오화에서 건록으로 힘이 11단계에 이르니 자체적으로 재물복이 잘 따르게 된다. 

 

상관은 표현력, 예술력, 말

상관 자체가 다재다능을 뜻하면서 예능감각, 예술성 이런걸 의미한다. 오화는 준 도화살로 사람들 눈에 잘 띄이고 관심을 많이 받으니깐 상업예술, 디자인, 뷰티 분야 이런 쪽으로 잘 맞는다. 또 장식을 한다거나 예쁘게 만든다거나 인테리어를 한다든지 이런 쪽으로도 감각을 타고 났다. 젊음의 패기와 같은 상관이 있어서 예체능 분야에서도 뛰어난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견이 추가되면 예체능 쪽으로 확실하게 더 많이 가게 된다. 센스, 재치, 감각 같은 분야에 뛰어난 거다.  아래위로 현침살이 있으니깐 날카롭고 뾰족하고 금속을 다룬다거나 자르고 꼬매고, 꾸미고 의류 쪽이나 의료쪽으로도 많이 간다.

 

 

식상의 생산력, 재성이라는 유통이 강해진다

또 식신 상관을 쓴다는 것은 생산을 하는 것이고 거기에 재성까지 있으니 유통도 할 수 있고, 그리고 상관이라는 입으로 말을 하는 쪽으로는 서비스, 영업, 판매 이런게 모두 가능하다는 얘기다. 갑오 일주 자체가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이런 상태에서 년에 편관이 떴다고 하면 호랑이가 되는데 이게 힘든 일을 뜻해서 의료 분야로 많이가고 남자는 군인,경찰, 소방 쪽으로 많이 간다. 편관은 특수 행정을 뜻하는데 남자는 이런 분야로, 여성은 의료 쪽으로 많이들 간다. 갑은 생기가 넘치는 어린 것을 의미하는데 火라는 에너지로 방출을 하니 교육적인 성향이 있어서 년, 월에 인성이 들어온다면 교육하는 것도 잘 맞고 여기에 관성까지 들어오는데 관성이 약해서 상관 견관이 된다고 하면 사회 복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밝은 상관으로 동정심을 의미하니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돌보는 사회복지 분야가 되기도 한다. 또 사주가 격이 좋다고 하면 정치 이런 쪽으로 가게 된다. 

 

 

오화(午)는 빛, 에너지로 방송과 통신, 내가 하는 일이 주목을 받는 특징

갑목이라는 봄의 에너지는 뭐든지 새로 시작하고 계획하고 설계하고 이런 개념이 강해서 기획 분야나 컨설팅 능력이 탑재가 되어 있다. 거기에 오화라고 하는 불빛을 쓰니깐 조명 등을 활용해서 빛의 속도로 뭔가를 전달하는 방송, 통신, 전자 관련 분야도 잘 맞다. 년, 월에 식신 상관이 더 추가가 된다고 하면 재성과 식신, 상관으로 내가 행동하고 움직이려는 운동성이 더 강해져서 제조, 생산 처럼 뭔가를 만들고, 기르고 하는 것이 잘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만들고 파는 재성까지 합쳐지게 되면 요식업도 가능하다. 생산과 유통을 같이 할 수 있고, 상관이라는 떠드는 능력으로 상담적인 그런 능력도 뛰어나다. 지지에 酉, 戌이 있으면 갑목에게는 관성이 되는데, 관성은 고객이나 팬, 손님 이런 걸 뜻하게 되니, 사람들 설득시키는 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갑목과 토의 조합으로 건축, 건설, 설계

갑목은 위로 솟아 오른 건물을 의미하는데 오화에 무기도 왕하니 건설, 설계, 건축, 시공 쪽으로도 잘 맞게 된다. 거기에 상관을 써서 홍보와 영업을 하다 보니깐 부동산 분야나 영업 분야로도 좋고 토가 제왕지에 있음으로 상업적인 논리, 시장 분석력 데이터 분석 능력 이런게 뛰어나게 된다. 그러니 물질적으로 굉장히 습득력이 좋고 밝고 하다. 관성이 년월에 없다고 하면 직장, 조직생활이 어렵게 되서 계약직, 임시직으로 힘들게 간다. 

 

 

건강, 목 弱, 금 弱, 탈진 조심

오화는 6월달을 의미하는데 이 시기부터 목의 기운이 약해지게 된다. 따라서 시력 저하와 목에 해당하는 간과 담이 약해지고, 화가 왕해서 금기운이 약해지니깐 폐, 대장, 호흡기가 약해지게 된다. 지지에 이들을 버텨 줄 지지가 있어야 이러한 피해가 줄어들게 된다. 

 

갑오 자체가 발산의 에너지로 바쁘게 열심히 살게 되는데 체력적인 부분에서 에너지 소모적인 부분이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나중에 골병이 들기 쉬운 남자가 된다. 여자복, 재복, 일복을 타고 났지만 너무 에너지를 쏟아서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탈진이 되기 쉽다. 그러니 그 에너지를 미리 아끼면서 살아가야 하는 일주다. 이게 조절을 안하게 되면 중년이 들어서 빨리 탈진이 되기 쉬운 일주다.

 

 

연애, 이성, 결혼

갑오일주 이성운을 보면 상관이 있어서 자기 매력을 발산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인기가 있다. 또 상관의 영향으로 도도함이 있다. 화와 토의 기운이 강하게 되면 일단 총명해 보이고 밝고 활달하고 이런 특성으로 소유욕을 자극시키는 부분이 있다. 초반에는 흡입력이 있으나 상관이 있어서 만남이 유지되거나 결혼 생활을 하는데는 무리가 따른다. 일지는 배우자 궁인데 정관이라는 남자에 대해 문제를 발견하고 지적하고 새롭게 바꾸려 하다가 보니깐 이러한 성향이 발생하게 된다. 갑오 일주 들은 상관을 제어해 줘야 한다. 그래서 정인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그 다음으로는 관성이 필요하다. 여튼 두 개가 가리지 않고 좋다. 그런데 정인이 아니라 편인이 있다고 하면 남자를 그냥 요리해 버리는 그래서 이성관계가 아주 꼬여 버린다. 편인은 눈치가 빠르고 상대를 떠보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힘든 여자가 된다. 

 

따라서 여자 갑오일주가 지지에 이 있어야 남자와 배우자 복이 잘 따르고 그 다음으로는 천간에 이 있어야 한다. 천간 庚은 편관으로 배우자로는 좀 힘들고 지지 申은 午와 격각으로 자꾸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관이 없다고 하면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은거 사면서 살아가는게 좋다. 그렇게 해도 잘먹고 잘살아 갈 수 있다. 

 

 

남자 갑오일주

정재라고 하는 기토가 오화에 묻혀 있는데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니깐 사회적으로 막 활발한 여성, 배우자가 아니지만 천간으로 무기토가 올 때는 뿌리 역할을 지지대 역할을 해주어서 실속이 있다. 갑오 일주 자체가 기토 여자가 있어서 배우자 역할을 해주니 남자의 경우 여자 복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기토가 천간에 떠 있다고 하면 사회적으로 드러나고 이쁘고 실속도 있는 그런 여자와 인연이 닿는다. 간지 자체로 갑기합하고 있어서 재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 이게 발전해서 의처증이 생기기도 한다. 

 

궁합은 기토, 갑무경 완성하는 상대를 만나면 좋다. 지지는 오미합, 인오술로 오면 좋다.

 

 

 

 

<유튜브, 운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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