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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기미(己未)일주

by 명랑bb 2024. 6. 24.

 

기토의 성향

기토는 중심역할을 하는 토로 목화와 금수를 조절하면서 정이 있고 따뜻하면서 부드럽고 순수한 성향을 지니고 있는 일주이다. 특히 기토는 그러한 성향이 많이 나타나서 기토를 엄마토, 무토를 아빠토로 사람들이나 조직 내에서 뭔가 잘 이해를 하고 타협을 하고 이런 중간자 역할 성향이 강하다.

 

 

관대지의 기토

기미일주 같은 경우는 지지가 12운성 상으로 관대지가 되는데 기토 특유의 온화하고 따뜻하고 지적인 모습은 하락이 되고, 관대지 특성이나 속성을 많이 따라가게 된다. 저돌적이고 터프한 박력과 이러한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 그래서 기미일주 들은 상당히 한번씩 마찰이나 자극이 오면은 굉장히 미친척하거나 불독이 되버리는 독하면서도 무서운 모습이 있다. 그렇다고 기미일주들이 항상 열폭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음간이라 참고 누르고 하는 모습이나 성향도 가지고 있다. 근데 한번 게이지가 올라갔다고 하면 다 뒤집어 엎어버리고 광분을 하는 성향이 있다.

 

 

음간의 관대지는 양인살

신살로는 음간이 관대지를 만나면 무시무시한 칼을 들고 살아가는 그런 성격으로 옛날에는 양인살이 있으면 무인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성격적으로 상당히 전투적이고 물어뜯고 죽기 살기로 뭔가 달려드는 성향이 강하게 된다. 양인과 관대지의 만남으로 사회 생활이나 인간 관계에서 굽히고 물러섬이 없고 들이대는 성향이 강하다. 이는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굽히고 물러섬이 없이 해보자하는 형태로 막가자로 나가기도 한다. 따라서 기미일주 자체가 인생에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거나 환경을 만나더라도 자기 주도적으로 인간관계와 사회를 극복해 나가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강인함과 센스 순발력 이런게 탑재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강인함과 지구력이 상당히 강하다. 100번을 넘어져도 100번을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무대뽀 그런 형태의 성향이 된다. 남녀 모두 기미일주 같은 경우는 환경적으로 자극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는게 오히려 더 좋은 작용을 하게 된다. 

 

 

기미일주 지장간을 보면 기토 비견을 가지고 있다. 비견도 관대지에 놓인 비견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견주어 본다. 경쟁심 승부욕이 대단히 강하게 발생을 하고 을목의 편관이 있으니깐 나의 체면이나 자존심 이런것으로 굽히고 숙이고 이런 것을 굉장히 싫어하게 된다. 자신이 뒤처지는거 싫어하고 무조건 1등 재치고 앞서가야 하는 그런 성향 기질이 나타나게 된다. 앞만 보고 전진하는 에너지 패기 똘기가 장착되어 있는 일주다. 년,월에 인성이나 비견 겁재가 많아져 버리면 인생이 극단적, 굴곡이 많이 따르기 쉽다. 년,월에 인성 비겁이 더 들어오는 형태로 가게 되면은 유연성, 융통성, 조절력이 더욱더 부족해 지게 되는 거예요. 나라는 비견이 강하다 보니깐 뭔가 양보하고 물러섬이 없는 형태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사람이 편중성이 강하게 나타나기가 쉽다. 

 

기미일주가 지장간에 을목 편관을 가지고 있어 가지고 상당히 편관적인 성향이 나타나는데 예민함, 까칠함과 별 이유없이 날카로움 이런게 발생을 한다. 사람이 쎄 보이면서 카리스마가 있다. 양인에 편관하면 전투준비 완료다. 나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으로 호랑이와 무인을 옆에 끼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편인을 사용

지장간에 편인이 있어서 잔머리, 눈치, 코치 이런게 빨라서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맞춰가고 하는 것을 잘한다. 그러니까 인간관계나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좀 유리하다. 심할때는 비관적이거나 부정적인 성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점을 좀 조심을 해야 된다. 그 다음은 사주에 토가 너무 많아지는데 이게 편중적인 성향으로 드러나게 된다. 기미일주는 성격 자체가 굉장히 강하고 저돌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이 강한데 지장간에 보면 식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식신 상관으로 자기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고 하는 그런 능력이 탑재가 안되어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년,월에 식신 상관이 좀 들어와 줄 때 자신의 전문성이나 기술성 그런 능력들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년, 월에 상관이 하나정도 무조건 들어와 주는게 좋다. 식신 상관이 너무 많이 들어와준다고 하면 공격적이고 까분다고 보여지기 쉽다. 

 

 

계, 갑목이라는 편재, 정관이 불리

기미일주의 최대 아쉬운 점은 계수와 갑목이 미토에 입묘를 한다는 얘기로 세력 자체 규모가 폭삭 찌그러진다는 걸 의미한다. 계해 이런게 강하게 자리잡고 있으면 다른 얘기가 되는데 일주로만 봤을 때는 편재 재성이 입묘를 하고 다음에 갑목이 입묘를 하고 그러니깐 사업,상업,유통이나 좀 편하게 갈 수 있는 직장,조직, 공직생활 이런게 일주로만 보면 불안하다. 기미일주는 자기의 기술력과 전문성 라이센스 자격을 바탕으로 살아가는게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년,월에 갑인처럼 관성이 강하게 들어와 주지 않는 이상 재관이 중년에 한번 휘청할 수 있는 모습이 있다는 거다. 

 

기미일주는 화,토가 많아서 재성에 해당하는 수가 엄청 약한 모습이고 깨지기 쉬운 모습이다. 또 비견과 겁재가 다른 사람 경쟁자와 나눠 먹고 갈라 먹어야 되는 상황이나 환경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재성을 다루는 생업, 유통업, 상업, 투자 관련해서는 조금 운세를 많이 참고하면서 일을 벌려야지 까딱 잘못하면 양인 비견한테 그것도 양인살이 있는 비견 강도에게 털리기 쉽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는 노름 형태 말고 편인 인성을 써서 부동산 상가 땅 이런 형태로 투자를 하는게 괜찮다. 년월에 임신, 계축 이런식으로 재성이 들어오기 전까지 유통, 산업, 투자 관련해서 진로를 두지 않는게 좋다. 수가 있다고 해도 미의 특성상 흐름을 잘 보고 조절을 해줘야 한다. 양인살이 있으면 내가 뭔가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눈이 뒤집혀 가지고 투자가 아닌 투기적으로 무모하게 들이대는 성향이 쉽게 발생한다. 중년에 한번 계수 편재가 입묘를 한다는 것은 한번은 크게 휘청거리는 시기가 발생한다 이렇게 본다. 

 

 

무재에 비겁과 식상으로 이루어진 사주의 특징

기미일주가 재성이 드러나지 않고 식신이나 상관이 천간에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돈을 엄청 번다. 재성이 없으면 사장님 회장님까지도 갈 수 있다. 이거는 다른 일주도 해당된다. 일지에 편관이 있어서 자기 자존심, 체면 이런 형태가 비겁의 승부욕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향에 양인살이 있으니깐 덤벼라 이런 속성이 강해져서 군인, 경찰, 보안, 치안, 관련된 그런 직업 분야에 잘 맞는다. 편인이 있어서 한 가지 분야에 몰입햇 파고들고 연구하고 그런 성향이 있어서 편인이 정화로 火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니 문명, 전자, 통신 이런 걸 의미한다. 그런 쪽에 어떤 전문가 연구, 엔지니어, 프로그래밍 개발자, 설계자 이런 형태의 직업 분야가 가장 유리하고 잘 맞다. 왜냐하면 년,월에 식신과 재성을 만나지 않는 이상은 자체적으로 편관과 편인 양인 살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 기술자의 삶이 맞는거죠. 년,월에 식신생재가 되면은 얘기가 달라진다. 

 

 

직업, 적성

편관이 있으면 기미가 가끔가다 피를 볼 일, 편인은 자격, 전문성, 양인이 있으면 칼들고 살아가는 사람 이렇다 보니깐 운에서 학업 운이 따라주게 되면은 편인적인 자격과 라이센스를 습득해 가지고 칼을 쓰는 형태로 전문 의사, 약사 형태로 갈 수가 있다. 그래서 대운에서 관인으로 들어와 주면은 이런쪽으로 더욱 공부해서 공부운이 따라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렇게 되는거고, 대운이 이제 관성과 인성으로 강하게 흘러가지 않으면은 공부 합격운이 떨어지다 보니깐 일반 의료, 보건, 관련 직업 분야에서도 잘 맞는다. 

 

기미일주가 토 자체가 되는데 그래서 이 토나 흙과 관련된 직업 분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습으로 거기에 지장간을 보면은 을목이 이렇게 솟아 오르는 것을 어떤 직장 직업 고객으로 상대를 하고 있는데 이 관성이 토와 버무러져 있는 모습이 된다. 그래서 토목, 건설, 부동산 관련된 직업 분야에서 편인적인 전문성, 기술자격을 중심으로 편관이라는 관성 조직 그러니깐 기업, 국가 기관 업체와 협력을 한다든지 납품을 한다든지 인허가 형태의 일을 한다든지 이런 형태의 직업도 잘 맞는다. 이렇게 되려면 년, 월에 관성이 들어와 주면은 더욱 좋겠다. 대운이 식상이나 재성으로 흘러간다고 그러면은 공부운이 잘 안 따라주는데 편관을 쓴다고 하면 자르고 다듬고 하는 형태로 가는데 미토는 맛의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식품, 요식업 관련 직업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려면 년,월에 식상이 놓이면 더 좋겠다. 식신 상관이 있고 편재까지 붙어 있다 그러면 식품, 요식업 유통업 관련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형태가 된다. 그러면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년월에 식상만 뜬다고 하면 편인과 식상으로 예체능 쪽으로 직업 발전이 된다. 그리고 정인이 있다고 하면 교육하고 가르치고 이런쪽으로 많이 간다. 

 

 

관대지의 성향과 전문성

기미일주 같은 경우는 년,월에 정,편재가 강하게 드러나 있지 않으면 지장간에 있는 편관과 편인을 써서 아까 말한 전문성을 기반한 형태로 직장, 조직생활을 해 나간다. 그러나 기미일주 자체가 그게 만족스럽지는 않다. 왜냐하면 일주 자체가 굽히지 않고 낮추지 않는 성향으로 자기를 잘 꺾지 않는 성향이 되기 때문에 조직이나 직장 그룹 내에서 자기를 억압하고 누르고 제어를 하려고 하면 더욱더 광분하고 날뛰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상당히 조직이 마음에 안든다는 형태로 살아가는 일주가 된다. 직장, 조직 환경에 대해 유독 불만이 많은 형태로 살아가게 된다. 년월에 식신이나 상관이 들어 올수록 그런 성향이 강해지고 년월에 관성이나 인성, 편관, 정인 편인이 들어와 주면 그런 성향이 대폭 줄어 들어서 그래도 불만이 있지만 직장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상태로 갈수가 있다. 년월에 관이 하나만 들어와 줘도 관과 직장 조직의 본업으로 두고 투잡으로 직장 이외에 조금씩 뭔가를 해도 괜찮은 형태로 갈 수 있지만 그래도 관성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직장, 조직을 끼고 살아가는 삶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업의 불리함

왜냐면 미토는 편재를 입묘하기 때문에 그렇고 대운이 해자축, 신이 들어오면 직장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개인 사업, 상업 이런 형태로 요식업 형태의 식품관련이 잘 되고 그렇다. 아니면 지지에 인,묘 이런 식으로 흘러 간다고 하면 직장 조직 생활을 해도되고, 납품 협업 인허가 형태의 일을 해도 되고 그렇다. 대운에 따라서 직업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이 기미 일주는 수 편재가 입묘하는 것 때문에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재성의 흐름을 잘 봐 주면서 사업적인 종목과 시기를 잘 선택해 주어야 한다. 

 

 

건강

건강운은 화와 토의 기운이 강하다 보니 수에 해당하는 신장, 방광, 생식기가 좀 쉽게 약해지기 쉽다. 6,7월생이라면 좀 더 조심해서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미일주가 양인살이 놓여 있으니깐 압력이 잘 차게 된다. 양인살도 백호살 같이 압이 잘 차서 가스통을 달고 있다고 생각을 해주면 된다. 혈관, 디스크,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죽어라 하는 스타일. 자기 몸이 부서지거나 망가지거나 이런거 신경 안쓰고 악에 받쳐서 살아갈 정도로 대단히 투쟁적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과로나 무리로 인해 사고 부상이 따르는 것을 좀 조심해야 한다. 미토가 두개다 그러면 심각하게 빨리 약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성과 배우자 궁합

이성상을 보게 되면 갑목이 정관, 편관이 을목이 되는데 지장간에 을목 편관이 있는데 여기 기토 비견의 다른 여자랑 붙어있고 정관은 입묘해 버리는 모습으로 대운이나 세운에 따라서 배우자 이성운이 크게 흔들리기 쉬운 형태의 일주가 된다. 여자의 경우 기미일주는 남자 복이 좀 약한 형태가 된다. 그런데 년,월에 관성이 드러나 있다고 하면 년,월의 관성 중심으로 해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얘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관성이 없는 형태의 여성이라면 辰, 巳, 申, 子, 酉, 丑 대운에 더욱더 이성운이 잘 꼬인다. 그래서 이 대운을 지나고 패스한 다음에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는게 가장 좋다. 아니면 이런 대운은 피해서 결혼하는게 좋고 세운으로는 비견이나 겁재가 들어오는 해에 만난 남자는 배우자로 안 쓰는게 좋다. 

 

기미일주가 굉장히 뜨겁고 강한데 자기가 강하다 보니깐 조금 강하고 나쁜 남자 이런 형태의 사람에게 끌린다. 착한 남자는 뭔가 비실해 보이고 맘에 안드는 거죠 그래서 괜찮은 남자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보내기 쉽다. 그래서 기미일주 여자 분들은 현명한 판단을 할 필요가 있고 기미일주가 대운, 세운이 운이 안좋게 흘러버리면 기토 다른 여자와 을목 편관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유혹을 받고 있는데 그 남자를 자기가 소유하고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집착을 하고 고생을 하는 형태로 살아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남자 기미일주의 이성운을 보면은 일지가 양의 토인 미토를 깔고 있어서 일단은 마이너스 점수가 되고 거기다가 양인, 비견이 들어와 있으니깐 또 마이너스가 된다. 직업적으로는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아서 직업적으로 발전하는 거는 따를 수 있는 모습인데 이성운에서 양인 이러면서 재성이 깨진다. 나눠 먹어야 된다. 갈라 먹어야 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거다. 여기다가 비견과 겁재까지 들어와 있으니깐 남자 기미일주 역시 이성운이나 배우자 운이 운에 따라서 기복이 굉장히 많은 형태로 살아가게 된다. 배우자의 경제적인 실속이나 혜택이 좀 부족한 상태로 간다든지 아니면 배우자가 조금 아픈 형태 또는 싸우는 현상이 강하게 되고 남자 역시 재성의 모습에 따라서 얘기가 달라진다. 

 

일지니깐 40-60대에 미토 작용이 강하게 발생을 해서 계수의 편재가 입묘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대운까지 사오미 이런 형태로 굴러가면 배우자의 건강 또는 이별 현상이 따르기 쉬우니 이런 운으로 흘러 갈 경우에는 직업적으로 환경적으로 서로 각자 떨어져 지낸 다든지 아니면 친구처럼 동지처럼 동무처럼 살아가는 형태의 가정 환경을 지켜 가는게 가장 좋다. 사오미가 아니라 신유해 이렇게 흘러가면 괜찮다. 대운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고 그러면은 웬만해서는 가정 이성운이 안정적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그렇다. 대운과 세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일주가 된다. 

 

기미일주는 여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장점은 가지고 있는데 지장간을 보면은 편관이랑 편인 밖에 없으니깐 편관적인 강한 자존심, 체면 이런게 생길 수가 있고 편인적인 비뚤어지고 부정적인 성격 성향이 일주 자체로 탑재가 되어 있어서 년월에 식상 이런게 없다거나  재성이 드러나 있지 않으면 여자를 컨트롤하고 다룰줄을 잘 모르게 되버린다. 년월에 식신과 상관 편재 정재가 없는 남자 분들은 여자를 좀 여성 심리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 주시고 자기 성격대로만 하면 더욱이 가정의 안정이나 배우자와 가정을 지켜나가는데 좀 힘들어 질수가 있다고 생각을 해줄 필요가 있다. 년월에 재성이 들어오면 이성운이 좋아지지만 재성이 들어오지 않고 식상도 들어오지 않고 년월에 비겁이 있다고 하면 재성이 년과 월의 비겁을 거친 연상이 들어오기 쉽다. 연상을 만나는게 가장 좋다. 그게 아니면 경쟁이 끝나는 중 후반까지 넘어가 버리는게 좋다. 

 

기미일주가 관대지의 기질이 강한데 결과를 빨리 내고 끝내버리는 이런 성향이 있어서 결혼도 이별도 조금 신중하고 무겁고 진중하고 이렇게 가는게 아니라 조금 조급하게 밀어붙이는 형태로 끝내버리는 형태가 된다. 관대지는 청소년기의 혈기왕성한 모습으로 확 불타오르면 진중하지 못하고 엎어버리든지 해서 마무리를 지어버리는 형태로 가다 보니깐 이성 배우자 가정을 지켜 나가는데는 장점이 되지 못한다. 

 

궁합으로는 배우자의 사주 천간에 갑목이 상대방 일간의 갑목으로 들어오면 가장 합으로 좋구, 辛일간이나 庚일간도 강한 토기운을 금기운이 흡수해서 좋은 방향으로 풀어간다. 지지로는 오미합 육합이 좋고, 해묘미 삼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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