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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무술(戊戌)

by 명랑bb 2024. 7. 3.

 

 

무술의 특징

무토는 화토동법으로 병화랑 같이 움직이는데 일지에 술토가 있어서 입묘지 위에 있다. 입묘라는 거는 나이가 많고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는 속성으로 戌(술토)이라는 시간은 인시에 해가 떠서 하루를 다 지나고 들어가는 시간대로 엄청 성숙한 단계를 의미한다. 떠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는 장생지에 빗대어 표현을 하는데 장생지라는 것은 뭔가 어린 아이의 순수한 모습과 형태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고 반면 입묘지라는 것은 어떤 성숙한 매력과 완숙미를 가지고 있는 거다. 해가 떨어지면서 뿜어내는 에너지와 같아서 눈이 부시는 관능미와 같은 매력도 가지고 있다. 

 

무술일주는 무토가 산을 의미하는데 지지에도 산이 있으니깐 겹겹이 산으로 산중을 의미한다. 시간적으로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의 시간으로 산중에 해까지 떨어져 버린 거다. 그래서 정화 촛불 하나 켜놓은 모습이 되다 보니깐 상당히 외로운 고요한 공간이 된다. 그러다 보니깐 지적이고 생각이 깊고 성숙하고 이런게 있다. 그렇지만 술토라는게 지장간에 신금 상관을 가지고 있고 상관이 또 관대지고 경금이라는 식신도 쇠지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식상도 힘을 받고 있는 일주가 된다. 술토는 10월에 해당하는 시기로 유금의 에너지가 술토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술토는 토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거의 유금의 에너지가 그대로 넘어온 공간이다. 그래서 이게 상관이다 보니깐 은근히 할 말 다하고 하고 싶은 말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는거다.

 

그런데 무토를 입묘를 하는 형태이다 보니깐 할 말을 참지 않고 하게 되는데 그 세력이 약하고 힘이 약하니깐 약간 뒷심이 부족한 형태가 된다. 그래서 내지르긴 하지만 막상 그걸 쭉 밀고 가고 실행시키는 뚝심은 부족하게 되서 자립심이나 독립심이 쬐금 제한적인 형태다. 화가 있어서 자체적으로 비겁을 형성하니 한번씩 불끈 주먹을 쥐고 뭔가를 해보고자 달려가 보기도 한다. 무술이 괴강살이 있어서 한번씩 되게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욱하기도 해서 남성적인 성향을 보여서 공격적인 성향이나 지구력이 가끔다가 보여주기도 하지만 자체적으로 입묘를 해서 장기적인 힘은 약하다. 그래서 확 내질렀다가 꼬리를 팍 내렸다가 확 내질렀다가 다시 꼬리를 내리는 이런식으로 가는 일주가 되서 종잡을 수 없이 왔다갔다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술일주가 기본적으로 강해서 하고 싶은 말, 남들이 잘못하거나 부족하거나, 흠이나 단점이 잘 보이고 그래서 지적도 잘하고 조언도 해주고 때로는 재수 없어 보일수도 있다. 지장간을 살펴보면 정화라는 정인을 가지고 있어서 그러한 자기의 언행 능력을 제어할 수 있는 부분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스스로 자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는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간여지동이기도 하고 상관의 힘이 더 쎄서 정인의  정신보다는 상관적인 특징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일주다. 그렇지만 정인이라는게 있어서 윤리적인 부분과 도덕적인 부분 이런것도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말과 행동을 할때 그렇게 틀린 말을 한다거나 행동을 막 하지는 않는다. 자기만의 지식적인 논리, 도덕적인 논리를 가지고 행동하고 말하고 바르고 똑부러지게 가는 형태가 된다. 근데 한번 나갈때 쎄게 나가는게 문제가 되는 거라서 이런 조절을 잘 해주면 훨씬 좋다.

 

 

무술은 기본 사교성이 좋다

사교성은 좋다. 왜냐하면 상관이라는게 친화력, 사회력 이런게 되기 때문에 처음에 인간관계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쪽으로는 상당히 능력이 탁월하다. 이성을 대하는데 있어서도 처음에는 자기만의 장점으로 쉽게 이성을 만나기도 하지만 자기 생각을 너무 강하게 표현하다 보니까 이거를 지속시키는데는 불리할 수 있다. 또 사주내에 비겁이 따로 없다고 하면 일지의 비겁은 입묘지에 있어서 뒷심이 딸리는 형태로 가게 된다. 그래서 환경적인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을 만나거나 부딪치게 되면 환경 상황에 따라서 자기 몸을 높이기도 하고 팍 낮추기도 하면서 왔다갔다 태세전환을 잘 하는 일주가 된다. 어떻게 보니 이중성이 보이기도 하고 얄미워 보이기도 하고 안 될꺼 같은 상황에서는 낮추고 유리하다 싶으면 딱 치고 나오면서 자기 할 말 다하고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눈치가 좀 있다

 

 

 

무술은 괴강, 간여지동 성향

 

무술일주는 일지가 어찌됬건 간여지동이고 괴강살도 있는데, 또 술토라서 뭔가 위급한 상황, 위기 상황이 되면 무조건 달려들어서 물어 뜯으려고 한다. 그래서 열 받으면 개가 된다. 끝장을 보려고 달려든다. 뭔가 파워풀함 이런 성향이 순간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거다. 그래서 무술 일주가 상당히 위험한 일주가 된다. 잘못 했다가는 물어 뜯길수 있는 쉽게 봤다가는 큰일 난다 얕잡아 보면 안된다. 무술일주는 여러 다양성으로 어떤 태세전환 능력과 유연성 이런 것들이 있다가 보니깐 여러모습을 장착하고 있는 일주가 된다. 

 

 

무술의 직업과 적성

무술일주의 직업군을 보면은 위 아래로 비견을 두고 있고 괴강살까지 가지고 있어서 가끔가다 힘을 쓰고 주먹을 쥐고 이러한 특징이 강하다. 그래서 편관이 뜨면 군인 경찰 치안 이런 쪽 관련해서 직업과 잘 맞는다. 여성분들도 군인, 경찰 이런 쪽으로 많이 가고 다음으로는 의료, 교육 쪽으로 많이 간다. 무술일주 자체가 의료분야랑 연관이 굉장히 높아서(술토 + 편관이면) 그런 분야 종사자들이 많이 있다. 아니면 정신적인 의료 행위를 하는 상담이나 컨설팅 분야로 가서 심리 종교 철학 분야에서도 직업적으로 잘 맞는다. 무술일주가 인생경험도 많은 일주다 보니깐 말을 들어주고 상담도 해주고 컨설팅도 해주고 이런게 잘 맞다. 상관을 품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 상관을 써주는게 좋은데 이걸 집안에서 쓰게 되면 남자를 때려 잡는 형태로 가는거고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써주는게 좋다. 

 

지장간에 정인과 상관을 가지고 있는데 정인은 지식을 습득하고 상관은 말은 한다니깐 지식을 습득해서 말을 하는 사람 이렇게 되면은 교육자가 된다. 그래서 지식인의 삶이 잘 맞는다. 년월에 인성이 들어오면 인문학분야, 일반 교육 분야로 가고 식상이 년월에 들어오면은 어학 관련 분야 이런 쪽으로 그리고 비겁이 많다고 하면 운동이나 체육 관련 이런쪽으로 많이 가고 그렇게 된다. 

 

 

무술은 재성의 힘이 강

무술일주는 지지가 술토로 水가 하나도 없다. 하지만 水가 재성으로 편재 임수도 관대지에 놓이고 계수도 쇠지에 놓여서 정재도 편재도 어느정도 힘을 쎄게 받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상업,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 나중에 자립 독립을 하려고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데 이 술토라는 것은 해가 진 시간으로 저녁먹고 한잔하기 딱 좋은 시간 그러다 보니깐 요식업 이런 쪽으로 많이 가는 일주가 된다. 지장간에는 없지만 재성이 계속 왕하게 떠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된다. 거기다 재성까지 떠있고 식상까지 있다 그러면은 그런게 아주 잘된다

 

 

무술의 화개살

무술일주 자체가 이게 화개살이 되는데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정화라는 라이트를 켜고 불빛을 켜고 조명을 켜고 그러한 정신적인 세계를 살아가다 보니깐 예술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이게 해가 떨어지면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되다 보니깐 정신적인 감각이나 예술적인 에너지가 탄생을 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연예계, 예술,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인연이 잘 되는데 운이 안 좋게 흘러가게 되면 화류계로 가게 된다. 

 

술토가 동물로는 '개'가 되는데 개는 뭔가를 지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장간을 살펴보면 辛이 있는데 신금은 비싸고 귀중한 물건으로 그러한 것을 지키는 능력,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재성이 강하게 힘을 받고 있다 보니까 재물적으로 생각이 기울어지면서 금융 쪽으로도 많이 가게 된다. 사주내에 임수라는 편재가 있다고 하면 투기성으로나 투자를 한다거나 하면서 금융쪽으로 발을 들여놓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년월에 술토가 하나더 있으면 계속 태양이 떨어지는 시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어둠 속에 있다 보니깐 기도를 한다든지 정신적인 지식을 쓰면서 살아간다든지 아니면서 전문성이나 자격증 이러한 형태로 살아가고 아니면 비물질적인 것을 다루고 활용하고 상대하면서 살아가는 그러한 직업군으로 가게되면 잘 맞게 된다. 

 

 

무술의 건강

무술의 건강운을 보면은 건강적으로 불리하다. 괴강살이라는 압력 인자를 가지고 있고 신금이라는 돌 덩어리는 가지고 있으면서 火로 이거를 자꾸 녹였다 굳혔다 녹였다 굳혔다 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하면서 몸 속에도 뭔가가 녹았다 굳어졌다 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몸 어디가에 돌맹이 같은게 뭉치고 녹아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또 토라고 하는 특성상 바이러스 질병 이런 데 노출이 잘 될수 있어서 종양이나 용종 형태의 질병이 따르기 쉽다. 

 

 

 

여성 이성, 배우자

여성 이성운을 보게 되면은 남자복이 제한적이고 골라서 만나야 하는 일주가 된다. 왜냐하면 을목이라는 정관이 술토에 자꾸 입묘를 하는데 입묘라는 것은 내가 찾을 때 잘 안 보인다. 필요할 때 안 보인다 이러한 형태의 현상이 발생하기가 쉽다. 그래서 이별수가 쉽게 따르는 일주가 된다. 무술일주 같은 경우는 그렇게 입묘되는 현상을 막아주는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남자를 만나는게 좋다. 용띠, 토끼띠 남자를 만나거나 사주내에 진(辰)토나 묘(卯)목을 가지고 있는 남자를 만나는게 좋고 아니면 내가 다 가질 수 없는 남자 내가 필요할 때 없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면 배우자의 모습으로 만나다보면 지킬 수가 있게 된다.

 

을목 정관은 자꾸 입묘를 하니깐 결혼 후에는 편관 남자를 쓰게 된다. 거기다가 일간이 상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괴강도 있고 비겁의 에너지도 가지고 있다 보니까 편관 남자의 잘못된 것을 자꾸 지적하고 가르치고 그렇게 하기 때문에 또 남자를 바꾸게 되는 성향이 나오게 되는 일주가 된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서 연애를 할 때도 결혼을 해서도 이성적으로 불리하게 작용을 한다.

 

 

남자 이성, 배우자

남자의 이성운을 보면은 결혼을 하고 나면 일지가 작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여자와 연애를 할때는 잘 들어주고 착한 여자 였는데 결혼을 하고 난 후에는 일지가 강하게 작동을 해서 나를 자꾸 입묘를 시켜 버리게 된다. 그 여자가 갑자기 돌변해 가지고 나의 에너지나 활동성이 작아지고 여자한테  좀 잡혀 살고 여자한테 컨트롤 당하면서 살아가기 쉬운 일주가 된다. 나름 고집도 있고 말도 하고 살아가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집에만 들어가면 작아지고 힘을 못 쓰는 형태가 되어 버리는 거다. 정재 계수는 쇠지에 놓여서 배우자가 나보다 쎄고 잘나고 우월하다. 그래서 배우자한테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게 훨씬 나은 일주다. 

 

무술일주는 술토라는 시간이 해가 떨어지고 밥 먹고 술 한잔하고 즐기는 좋은 시기인데 지장간에 정화가 있어가지고 정임합을 자꾸 하고 지장간이다 보니깐 몰래 이뤄지는 형태이고 그래서 남녀모두 은근히 야한 모습이다. 유흥성을 따라가는 끼가 은근하게 있는 일주가 되고 좀 좋아하는 형태가 된다. 그러나 남자 무술일주는 배우자 말을 잘 듣고 살아서 괜찮은 모습이다. 여자에 해당하는 재성이 일주에는 없지만 술토의 특성상 은근히 힘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결혼을 하고 난 이후에는 병화 편인이 입묘를 해서 편인 엄마랑 거리를 두면서 살아가는게 좋고 비견이 입묘를 하니깐 형제나 친구간에도 잘 안 풀리거나 활동력이 약해지는 형태로 자기가 스스로 가족이나 형제간에 거리를 두고 살아가는게 좋은 모습이다. 입묘를 한다는 것은 인연이 끊어질 것처럼 약한 형태로 가야 한다는 것으로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강제적으로 그러한 현상이 발생을 해서 집어 넣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궁합을 보면은 무토가 계수를 좋아하고 무계합으로 짝이 되서 가장 잘 맞고 그 다음에 천간에 갑목이나 경금이 있어서 천간삼기를 형성하면은 좋다. 지지로는 묘목을 만나서 묘술합하면 좋고 위치 상관없이 진토가 하나 들어와 주면 좋다. 왜냐하면 배우자 입묘시키는 것을 진토가 다시 열어 버리를 행위를 하는 것으로 입묘하는 걸 틀어막는게 진토라서 그러한 글자가 있는 배우자를 만나면 좋다. 그 다음은 인오술 삼합을 하는 일지가 잘 맞다. 

 

<유튜브, 운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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