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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기사(己巳)일주

by 명랑bb 2024. 7. 5.

 

 

기사일주 특성

기사일주는 토일간으로 지지의 화가 화생토로 화가 인성, 정인이 된다. 기토는 사화를 만나면 12운성으로 제왕지가 되서 가장 강한 12단계로 생을 잘 받고 있다. 또 제왕지로 자기 정체성이 굉장히 강하고 지장간의 겁재가 있어서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굽히지 않고 펼치려고 하는 속성이 있으며 지지가 힘을 잘 받고 있으니깐 몸도 강한 형태가 된다. 12운성적으로 제왕지에 놓여서 자기의 생각과 고집이 굉장히 강하기도 하지만 일지에 정인을 두고 있으니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그러한 면도 가지고 있다. 

 

사화의 특성상 독성을 가진 뱀의 특성, 지장간에 있는 상관이 있어서 외부로부터 압력이나 충격을 받게 되면 전투적인 모습을 보이는 성향이 있다. 공격을 받으면 언제든지 반격할 준비가 되어 있어서 수비와 공격이 동시에 되는 일주가 된다. 

 

그리고 일단 12운성으로 제왕지에 놓이고 겁재가 발동을 하게 되면은 물질적 소유 그리고 영토나 활동 영역을 지배하고 다루려고 하는 속성이 강해지고 탐욕도 강해지고 이성을 자기가 제압하고 컨트롤 하려는 성향도 강해지게 된다. 지지에 사화가 많을 수록 이러한 성향은 강해지게 되고 기사로 지지에 하나만 있어도 자기의 세력이 확실하기 때문에 역시나 그런 모습이 강하다. 

 

 

기사의 적성과 직업

직업 방향을 보면은 기토의 재성은 계수랑 임수를 쓰는데 이게 12운성으로 절태지에 있으니 재성이 약한 일주로 재성 중심으로 살아가기가 힘든 일주다. 재성 중심이라는 것은 상업이나 유통업 같이 시장성의 논리로 살아가는 재물, 투자, 투기 주식시장 금융시장 이런쪽을 의미하는데 그러한 재성 중심으로 살기가 힘들다. 

 

기사일주의 관성을 보면은 을목과 갑목이 되는데 을목은 편관이 되고 갑목은 정관으로 을목은 목욕지, 갑목은 병지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목욕지라는 것은 아직 좀 덜 여물었다 병지라는 것은 힘이 빠져서 좀 병이 들었다 정도의 에너지로 생각을 하면 되는데 기사일주는 관성도 그렇게 에너지가 좋은 건 아니라서 관성 중심으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있다. 관성 중심이라는 것은 명예를 지향하는 국가 행정 대기업 이러한 형태가 조금 어려운 것을 말한다. 하지만 다른 일주에 관성이나 재성이 잘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하면 그렇지 않고 일주 중심으로만 보면 그런 모습이 된다. 

 

기사일주는 지장간에 정인을 가지고 있으니 정인의 특징으로 살아가게 된다. 어학분야랑 교육업으로 길이 열리게 된다. 지식적인 부분을 공부해 가지고 이를 활용해 말을 하거나 책을 쓰거나 아니면 어학 분야로 길이 열리게 된다. 

 

사화는 역마성으로 운송이나 납품, 해외관련 처럼 많이 돌아다니고 계속 활동하고 움직여야 되는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고 또 사화는 불이 되는데 불이라는 것은 순식간에 어떠한 에너지를 사방 팔방으로 전달하고 비추는 역할이 강하다 보니깐 통신, 전기, 전자, 방송, 정보통신 이런 쪽으로도 많이 가게 된다. 어떠한 것을 보여주고 밝혀주는 직업 분야 스크린 방송 에너지 전기의 특성이 기본적으로 사화에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에너지를 기술 자격을 갖추는 분야로 가다 보니깐 엔지니어 개발자 이러한 특성이 나타나게 된다. 

 

기사일주는 자신의 강한 에너지로 인해 정복하고자 하고 장악하려고 하고 그러한 욕심이 강한 일주로 군인, 경찰과 같이 상당히 투쟁적이고 강한 에너지를 요하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이유가 사화 자체로 인사신 형살이 잘 형성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러한 형살을 사용하는 직업군으로는 군인, 경찰, 의료 업계, 화학 에너지 이러한 분야로 많이 가게 된다. 그리고 기사 일주 자체가 신체 에너지가 강하다 보니 운동이나 스포츠 이러한 분야도 잘 맞게 된다. 

 

기사는 재성과 관성은 비교적 불리하지만 인성이 있으니 인성 중심으로 문서 형태로 가게 된다. 그래서 지식 자산, 아이디어, 기술 특허권 형태라든지 부동산, 이권 같은 형태로 재산을 이루게 된다. 

 

또, 화가 生해서 토로 가고 토는 다시 금으로 가는데 사화의 지장간에 경금의 상관이 있고 이러한 상관이 정관에 상처를 낸다 관성을 상하게 한다고 해서 상관이 되는데 기사일주 자체가 겁재랑 상관이 강한 일주가 된다. 관성이 계속 힘을 잃어가고 있는 형태가 되니깐 년월에 갑인, 을묘처럼 관성의 세력이 있지 않으면 조직생황이나 단체생활 그룹 생활이 어렵게 된다.  그래서 식상을 쓰면서 살아가는 그러한 직업 방향, 진로 방향을 선택해서 잡아주면 좋다. 관성을 쓰면 안된다는 개념이 아니라 어떤걸 했을 때 효과가 나는지 잘 되는지 안되는지 그러한 모습을 보기위해 사주를 보는 거니깐 기사는 식상을 쓰면 잘된다. 

 

일단은 인성이 강하니깐 학업이나 지식을 활용해서 풀어가고 또 어학 분야 교육 분야처럼 나의 손과 발 입으로 그러한 지식을 쓸 수 있는 직업이 잘 맞는다. 그래서 영업분야도 좋고 상관은 천재성을 의미해서 특수 자격 기술 이러한 분야로 잘 되게 된다. 기술이 아니면 투쟁적, 적극적으로 살아가다 보니깐 사람을 상대하고 설득하고 하는 형태로 서비스, 영업 이런 분야도 잘 맞는다. 이러한 금의 속성 식상이 강해질 수록 이 관성이 약해지게 되니깐 여자의 경우 자식이 많고 장성하면 남자의 사회활동이 약해지거나 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상관을 집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고 일하고 하면서 에너지를 쓰면 좋다. 

 

 

기사의 건강

건강을 보면은 화와 토가 강하고 화생토로 특히 토가 엄청 강한 일주로 수 오행이 약해지기 쉬워서 신장, 방광, 생식기관이 문제가 되기 쉽고 사화가 많을 수록 중년을 넘어가면서는 건강 검진과 건강 관리를 잘 해야 되는 일주가 된다. 일지가 사화라서 다른 곳에 申 하나만 있어도 인사신 형살을 발생시키니 이 삼형살은 건강 인자를 굉장히 깨뜨리며 들어와서 사고와 수술수가 잘 따르게 되니 기사일주 자체가 사고 수가 많이 따르는 일주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서른살 넘어가면서 보험을 들어놓으면 나중에 혜택을 볼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다.

 

 

기사의 연애, 이성, 결혼

연애 초기에는 이러한 상관이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데 있어서 좋은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상관이 결혼 후 강해지다 보면 관성을 극해 버려서 강한 관성이라면 제어의 형태로 가는데 관성이 약한 경우에는 이 관성을 더 약하게 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따라서 결혼후에 기사 일주 엄마의 마음으로 키워준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힘을 좀 빼고 살아가면 좋겠다. 그러한 성향 때문에 이성이나 남자를 떠나게 만들지 말고 미리 좀 양보도 하고 믿어주고 응원도 해주면서 유지하고 지켜나가는게 필요하다. 

 

남자 이성운을 보면은 사화가 가정이 되고 배우자가 들어와서 정착하는 곳 집안이 되는데 정재 임수가 절지가 되서 에너지가 끊어지는 형태이고 일지에 정인이라는 엄마가 들어가 있어서 엄마의 관여가 좀 따르게 되고 결혼 후에도 남편은 자기 가족이랑 배우자랑 그런 갈등이 예고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고부갈등 이런게 좀 발생할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임수 정재가 태지에 놓이고 편재 계수가 절지에 놓이게 되서 에너지가 약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면 괜찮다. 자기의 주관이 약하고 수용적인 여자를 만난 경우에는 가정이 그대로 유지가 되서 괜찮다. 남자 역시도 배우자를 대함에 있어서 아끼고 배려하고 양보를 하려고 많이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편재와 정재가 둘 다 숨을 못 쉬게 하는 형태다 보니깐 자기가 어느 정도 자신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준비가 된 후에 결혼을 해야지 관계가 유지되고 한다. 

 

궁합을 보면은 가장 좋은게 갑기합으로 갑목이 되고 기토가 경금을 잘 생하다 보니 경금일간도 잘 맞고 기토 일간도 괜찮다. 지지로는 사유축으로 가니깐 삼합 그룹이 잘 맞고 육합이 되는 申도 형도 있어서 조율이 필요한 형태로 해서 잘 맞는다. 기토 같은 경우는 오행적으로 중간에 위치하다 보니깐 특별히 안 맞고 그런게 없다. 

 

<유튜브, 운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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