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해의 특성
을해일주 같은 경우는 지지의 해수가 시간적으로 오후 9시 30분부터 밤 11시 30까지의 시간이 되는데 그래서 잘 안 보이는 공간으로 역동성이나 이러한 것은 좀 떨어지는 형태가 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지적이고 정신적인게 많이 발달을 해서 을해일주 같은 경우에는 얌전하면서 차분한 성향이 강하다. 亥가 동물로는 돼지가 되서 뭔가 포동포동하고 가득 모여있고 뭉쳐잇는 모습으로 이러한 것을 인성으로 써서 누적된, 축적된 학문과 지식을 접하는 해수가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을목이 해수를 인성, 정인으로 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부와 학업능력 이러한 재능이 뛰어나게 된다.
목,화,금, 수 중에 목과 화는 올라가는 기운이고 금과 수는 내려가는 기운이 되서 목과 화를 인성으로 쓰는 사람은 좀 공부 스타일이 효율성 중심으로 요령 있게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면 수와 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지속력 중심으로 천천히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공부하는 스타일이 되고 공부를 잘한다고 본다. 水 오행을 인성으로 쓰기 때문에 을해일주 같은 경우 지지의 해수가 을목에게는 정인이고 정인적인 특징에서 나오는 순수하고 착한 성향을 의미한다.
을해는 12운성 사지
일주가 해수라고 하는 사지 위에 있으면서 식상이 되는 정화가 해수에서 태지가 되고 병화가 절지가 되서 공간이나 사람을 장악하는 능력은 좀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정인을 깔고 있으면 사람을 좋아하고 잘 믿고 사람한테 의지하고 그리고 정에도 약하고 인정이 많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는 사람들한테 배신이나 배반도 많이 당하고 순수하다 보니까 이용도 당하기 쉬워서 그런걸 조심해야 한다. 어린 시절 정인은 여린 특성이 있고 일지가 사지가 있다 보니깐 일간이 좀 약해서 자립심이 약한게 있고 또 식신이랑 상관이 火의 기운이 되는데 亥에서 식상도 약해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표출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게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을해 일주가 기본적을 좀 착하다. 이런게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양면성이 있다고 이해를 하면 된다. 일지가 정인으로 십성으로는 엄마를 의미하는데 위치상으로는 배우자 궁이 되서 을해일주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엄마와 환경적으로도 보살핌이 자동적으로 따르는 인복이 있게 되어있는 일주가 된다. 인복이 좀 따르는 것이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많이 작용을 하게 된다. 이유는 인성의 보살핌으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아가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와서 사회 환경에 적용하고 버티고 이러한 능력이 초년에 약하기 때문에 상처를 받기가 쉽다.
을해 일주 같은 경우는 남녀 모두 살이 쪄 있는 모습인데 지금 막 살이 찌고 있는 상황이거나 살이 쪄 있거나 하는 형태로 인성으로 인해 인풋이 되고 식상을 잘 못 쓰는 상황이라 활동성이 떨어져서 살이 찌게 된다. 그래서 을해일주의 경우 지금 살이 막 찌고 있다거나 쪄 버린 상태라면 지금 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이렇게 보면 된다. 기본으로 정인이 있어서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데 운로에서 진토나 재성을 만나는 경우 재극인을 해버리면 순수했던 마음이 갑자기 오염이 되버리면서 조금 오판, 그릇친 판단, 이상한 판단 갑자기 도덕성을 버리고 물질적인 걸 추구한다든지 확 변해버리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을해일주의 직업운을 보면 사지에 있기 때문에 사지는 60~70대 정도로 정신적이고 철학적이고 이러한 노하우가 있으면서 정인으로 인해 순수하고 지략도 뛰어나서 교육이라든지 도덕, 윤리, 철학 이런 쪽으로 재능이 많고 직업적으로 잘 풀리면서 발전이 잘 따르게 된다.
을해의 관성과 재성의 모습
을해일주는 정관이 경금이 되는데 경금이 12운성으로 병지에 놓여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신금은 편관이 되는데 12운성으로 목욕지로 빠르게 돌아다니고 활동하고 사고치는 형태로 그렇게 되면서 정관도 편관도 세력이 약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형태가 된다. 을해일주 같은 경우 따로 관성이 없을 경우에 관성이 힘이 못 받기 때문에 관성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가기가 쬐금 쉽지 않은 모습이 된다. 그래서 운의 방향에 따라서 직업도 좀 결정이 되기가 쉽고 이러한 운에 따라서 직업의 환경이 변화하기도 한다.
그래서 을해일주는 궁극적으로 정인을 지속적으로 오래쓰는 일주이다 보니깐 인성의 속성을 따라서 전략을 쓰고 지략을 쓰고 지식을 활용하는 분야에서 운의 흐름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발전이 따르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을해는 목 일간으로 기획력, 창작능력이 되고 창작 이런쪽으로 개발도 잘 되고 정신적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 성공하게 된다. 인성은 지속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는 본인의 아이템이기 때문에 타고난 것을 쓰는 형태가 된다.
을해 일주가 재물을 많이 벌고 축적하는 수단으로는 인성의 문서를 활용하게 되는데 문서 형태가 재물이 되는 것이고 亥 돼지가 기본적으로 재물을 뜻하기도 해서 지적 재산이나 저작물, 부동산으로 큰 재물이 따르게 된다. 을해일주는 무토가 정재가 되고 기토가 편재가 되는데 해에서 재성이 절태지에 있다 보니깐 현금 거래, 물질 거래, 유통 중심, 투기, 사업 형태 이러한 방향에서는 재물이 오래 지속적이기 힘들다. 해수 지장간에서 갑목 겁재가 기토 편재를 갑기합으로 분탈해가기 때문에 사기나 배반에 의해 인간관계에서 빼앗기는 형태로 가게 된다.
그래서 을해 일주는 현금이 쌓이면 그 현금을 다시 부동산으로 집어 넣어 가지고 관리를 해야 된다. 그래서 이러한 형태로 사업을 하는 직종은 임대업, 숙박업으로 이러한 형태가 가능하게 된다.
을해의 건강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식상이 자식을 뜻해서 자식을 낳을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잘 갖춰지게 되는 것인데 이 식상이 절 태지에 들어가고 해수는 계절로 11월이 되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된다. 그래서 냉한 기운이 감돌고 그래서 이런 냉증으로 인한 건강 이런게 좀 안 좋을 수 있는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자궁 쪽으로 약할 수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나 약을 먹어서 관리를 좀 해주는게 좋다. 그리고 해가 해해 이런식으로 중첩이 되게 되면은 수기운이 강해져서 비장, 위장이 약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을해의 이성, 연애, 배우자
을해일주의 이성운을 보게 되면은 일간이 힘이 약할 때는 좀 기대고 의지하려는 성향이 기본적을 발생을 하는데 거기다가 식상도 없고 그래서 자기가 역동적으로 살아가고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는게 약하다 보니깐 이성에게 의지하고 기대면서 편하게 보살핌을 받기를 원하는 그러한 심리가 있다. 이러한 모습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그렇다. 그래서 연상을 만나 가지고 연상에게 기대고 의지하려고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여자도 나이차이가 좀 있는 사람을 만나서 기대고 보호를 받고 싶은 심리가 깔려 있다.
을해는 경금을 정관 남자로 보고 신금을 편관 남자로 보는데 경금은 12운성으로 병지가 되고 신금은 12운성으로 목욕지가 된다. 목욕지의 남자 신금은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철이 안 든 남자 같고 정관은 병지에 있으니깐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병지의 남자가 된다. 부실한 남자라고 하는 것은 육체적인 기능이 떨어지거나 아니면은 정신 소통 교류에 있어서 잘 안 되는 형태의 남자를 뜻한다. 그래서 자신이 완전하게 원하는 스타일보다는 떨어질 수 있는 배우자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래도 을해 일주가 申금이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으면은 신금 자체로 정관에 천을귀인이 되서 배우자 혜택이 엄청 좋아지게 된다. 을해일주도 그렇고 을축일주도 지지에 申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천을귀인으로 아주 좋다.
을목일간이 申이 공망만 맞지 않으면 이 정관 하나로도 충분히 먹고 살아가게 된다. 아니면 巳 중 경금을 쓰거나 酉 중 경금을 쓰거나 丑 중 신금을 배우자로 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는 남편을 멀리 두고 가까이 두지 않으면서 반만 취해서 살아가는 형태로 주말부부처럼 동거를 하지 않는 것처럼 내꺼 인데 내꺼 아닌 이런 식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결국 관성 배우자가 정착이 안되게 된다.
남자 을해 일주는 정재 무토가 절지에 있고 亥 중 무토는 쓸 수가 없는 토라서 에너지가 아주 약하다. 그래서 정재가 일지에 정착을 못하는 형편이 되서 을해 일주 남자의 경우는 기토 편재랑 살아가야 된다. 그래서 기토가 사주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해수 지장간에 갑목 겁재가 있어가지고 갑기합을 해버리니깐 이렇게 되서 기토 편재가 정착이 잘 안되고 결혼 후에 여자친구나 배우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을해 일주 남자 같은 경우는 진토, 미토, 술토, 축토, 사중 무토, 오중 기토, 申중 무토, 인중 무토로 지상에 자기가 짝 지을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엄청 많다 보니깐 너무 인생을 외롭게 살아가지는 않는다. 여자가 다시 나가는 현상이 발생하기가 쉽지만 또 만날 기회도 많은 일주다 그렇게 보면 된다. 지지의 지장간에 토들이 많아서 갑,을목 일간 남자들이 이성 관계가 복잡해지기 쉬운 부분도 있다.
궁합을 보면은 을목은 경금을 만나는게 천간 합으로 제일 좋고 상대방 사주에 천상 삼기를 완성시키는 병화와 정화가 있는 상대를 만나는게 좋다. 특히 을해 일주의 경우는 병화와 정화를 너무 좋아한다. 왜냐하면 수생목을 가지고 목생화로 가야 하는데 지금 화의 에너지가 12운성적으로 너무 세력을 받고 있지 못하다 보니깐 이 화에 대한 결핍으로 원하는 모습이 된다. 지지는 육합으로 인목이 좋고 해묘미의 삼합 인연이 또 좋다.
<유튜브, 운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