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일주의 특성
기묘일주는 일간이 토로 기본적으로 모든 오행을 다 받아들이고 이렇게 보듬어주고 이러한 성향이 있는데 양간 무토는 아빠토, 음간 기토는 엄마토를 의미하게 된다. 기토는 조금 모성애와 같이 마음이 따뜻함이 있는 특징이 있는 일간이되고 기묘 일주도 그런 특징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다.
기묘일주가 12운성으로 일지가 편관에 병지가 된다. 병지가 된다는 것은 60대 후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의 연령대의 육체적 컨디션과 정신적 사고 방식을 뜻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내면적으로 병들거나 힘든 형태를 의미한다. 병들고 힘들고 지쳐있어서 쓸쓸하고 외롭다 이러한 기본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묘일주는 일지가 편관이 되는데 편관은 호랑이를 의미해서 물리고 뜯기고 이런 무시무시한 편관을 내 가까이에 두고 살면서 살아가는데 편관과 나는 소통이 잘 안 되는 좋은 관계는 아니다. 왜냐하면 자체에 인성이 없어서 오행적으로 목이 화를 생하고 화가 토를 생하고 이렇게 되야 하는데 화가 없으니깐 생이 아니라 극의 형태로 가게 된다.
편관을 제살 혹은 화살
기묘일주 자체가 몸도 마음도 병이 들어 있는데 뭔가 계속 날 때리는 형태로 되다 보니깐 안 그래도 아픈데 더 아프고 병드는 상황에 놓여있게 된다. 그래서 기묘일주는 주변에 화가 들어와 줘야 한다. 관성이 인성으로 화해가지고 인성이 일간을 생해주는 형태로 되어 있지 않으면 인생이 좀 많이 힘들고 몸도 다치고 그럴 수 있다. 편관이라는 것이 호랑이를 뜻하니깐 호랑이 등에 올라타던지 아니면 먹히든지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편관을 때려잡는 것을 제살이라고 하는데 식신이 있어야 하고 편관과 소통을 하는 것을 살인소통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인성이 있어야 한다.
편관을 때려잡는 형태로 가면 사람이 공격적인 성향, 적극적인 성향으로 똑똑하고 날렵하고 이러한 형태로 호랑이를 때려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멋지고 잘난 축에 들어가는데 이게 모 식상도 없고 인성도 없는 형태로 가다 보니깐 편관에게 제압을 당해서 살아가게 되서 소극적이고 소심할 수 있다. 그래서 약간 쭈글이를 연상할 수 있다. 그래서 일단 기묘일주는 인성과 식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성격도 그렇고 살아가는 것도 그렇고 달라지는데 그래도 일지에 편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강력한 완장을 찰 수 있는 그러한 권력을 가질 수 있는 권력성을 의미해서 그러한 것이 기본적으로 따를 수 있는 형태가 된다.
인성과 식상의 조화
편관이라는 호랑이는 이걸 때려 잡던가 아니면 올라타든가 하면 이게 개발이 되는 것으로 사전에 인성이 들어와 있고 아니면 식상이 이렇게 있고 그래서 인성과 식상이 잘 조화가 되있는 일주라고 하면 달래서 활용을 하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호랑이를 올라 탔다가 때려 잡다가 하다 보니깐 사람이 능력치도 있고 의리도 있고 도덕성도 있고 예의도 바르고 하면서 능력자가 되는 거다. 그래서 기묘일주가 잘 풀리게 되면 보통 사람이랑은 좀 다르게 된다. 사법이나 정치 이런 쪽에서 성공하게 된다. 그래서 인성과 식상이 있어서 이 편관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에 놓이게 되면서 편관이 호랑이를 올라타고 권력을 잡는 형태로 가다 보니깐 명예를 한 번에 얻어서 공직자 공인의 삶을 살아가든지 아니면 유명한 스타가 되든지 둘 중에 하나로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인성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거나 식상도 멀리 떨어져 있고 그러면 편관을 제압하는 형태가 안되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렇게 가는 경우가 좀 있다. 그래서 관성이 있으면 인성 같은 경우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야 하고 식상 같은 경우는 근접해 있어야 한다. 편관을 옆에 두고 살아간다는 것은 항상 극복하기 힘든 그러한 어려움을 쉽게 만나다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사람이 맨날 힘들고 어렵고 고통을 받다가 보면 사람이 안 그러려고 해도 감정적 일수 있고 또 까딱 잘못하다가는 호랑이에게 물려 죽고 맞아 죽고 하다 보니 실수하지 않으려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려고 하고 예민하게 정확하게 뭔가를 하려고 하는 성향도 발생하게 된다.
편관의 성향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예의와 규칙을 지키려고 하면서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착한 마음도 발생하게 되고 조금은 내가 많이 아프고 고통을 느끼다 보니깐 남이 힘들어하고 남이 고통스러워 하는 걸 잘 이해하고 안아줄 수 있는 마음씨도 있다는 거다. 그리고 일지 묘목이 현침살이 되서 편관의 특징과 겹쳐지니 기묘일주는 예리하고 섬세함을 확실하게 탑재하고 있어서 실수 없게 하려는 기본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러한 성향이 지나치게 되면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걱정도 좀 많고 체면이랑 자존심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의 행동력이나 이런 걸 조절하는 인성이 없거나 약한 형태라면 자기의 체면은 살려야 하고 폼이 나야 하니깐 실속을 챙기지 못하는 형태로 가게 된다. 쪽팔리는 거를 싫어하는게 단점으로 작용이 되서 실속을 못 챙기는 형태로 물질적인 것을 잘 못 챙기는 형태로 가게 된다.
기묘의 적성, 직업
직업적인 부분도 호랑이를 때려잡는 구조인지, 호랑이한테 먹히는 구조인지에 따라서 인생이 완전하게 달라지게 되는데 일단 일지 편관의 속성을 많이 따르고 현침살의 속성을 따라서 예리한 칼날, 주사기, 침을 의미해서 의사나 간호사 이런쪽을 직업 발전이 잘 이루어진다. 그래서 뭔가 자르고 꼬매고 쑤시고 이런 쪽이 잘 맞다. 편관이라는 것은 가끔가다 물려서 피가 나는형태로 가는데 의료에 종사를 하면 자체적으로 사고 수술수에 대한 액땜을 해주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남자 같은 경우는 편관을 가지고 있으니 명예를 따르려고 하고 사회적인 법, 질서를 따르려 하기 때문에 사주가 좋으면은 검사나 판사 이런 쪽으로도 가겠지만 기본적으로 보통 사람들의 경우라면 군인이나 경찰 이런 쪽으로 잘 풀린다.
묘목은 묘 자체가 도화살이고 현침살이 있으니깐 뭔가를 이쁘게 꾸미고 장식하고 아름답게 하는 뷰티, 그리고 예리하고 날카로운 걸 써서 자르고 붙이고 꾸미고 장식하는 형태로 많이 가게 된다. 그래서 직업적으로 예술, 뷰티, 꽃, 인테리어, 네일, 문신, 헤어 미용 방면으로 많이 가게 된다. 묘목은 섬유와 의류를 뜻하기 때문에 의류 관련된 직장으로도 많이 가고 목의 특징이 아이디어 창작을 뜻하니깐 기획분야, 설계하고, 만들어 내고를 하게 된다.
기묘일주는 일지에 편관을 두고 있어서 가끔 폼을 잡고 허세 끼도 좀 있고 묘목은 계수, 편재가 장생을 하는 곳으로 편재라고 하면 유흥성, 편금논리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형태로 가다가 보니깐 금전이나 재물을 직접 다루거나 관리하는 직업으로 잘 풀리게 된다. 근데 편관이니깐 조직, 직장을 의미해서 큰 직장이나 조직에 들어가서 재물을 다룬다거나 타인의 재물을 다루는 형태로 가게 된다. 관이라는 조직 안에서 편재를 다루는 형태로 가게 된다. 재무 관련해서 공직자 혹은 직장 생활이 잘 맞다.
남자도 여자도 일간이 병지에 놓여 있다 보니깐 일간의 세력이 좀 없다. 다른 곳에 비겁이 있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보통은 자체 비겁이 힘이 없다 보니깐 주도력은 좀 떨어지고 소극적이고 내가 잘 할까 이겨낼 수 있을까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쪽으로 걱정을 많이 한다. 이런 걱정이 많다가 보니깐 일을 좀 빨리 추진하고 시작하고 이런게 잘 안되고 하는데 기묘일주는 일단은 시작하고 저지르고 하는 마음가짐이 좀 필요한 일주가 된다. 그 다음은 뚝심이 약하다 보니 버티고 끝을 보기 위해서 끈기있게 지구력을 키워가지고 버티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 현실에서는 두렵고 겁이 나고 용기가 안나는 상황인데 이거를 잘 극복하고 해서 호랑이를 때려 잡든지 올라타든지 하게 되면은 인생에서 한번은 무조건 잘 된다. 이렇게 한 번 빵 터졌을 때 이거를 최대한 잘 관리하고 잘 지키는게 중요하다. 허세 부리지 말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기묘의 건강
건강운을 보면은 일지에 편관이 있어서 내 몸을 계속 툭 건드는게 일지에 있으니깐 몸에 뭔가 들어오거나 침범을 하는데 목이 강하니깐 비위가 약해지기가 쉽고 또 자수가 들어오게 되면 자묘형이 발생해 가지고 간 쪽도 목인데 간 쪽이 약해지고 또 형살의 작용으로 사고 수술 수 이런게 흔하게 발생을 하게 된다. 잠자고 있는 호랑이인데 자수가 들어와서 편관이 빵터지는 것으로 그렇게 되면 뭔가 사단이 날 수 있는 형태가 되니깐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
기묘일주는 申과 酉가 공망에 해당되서 식신이랑 상관이 공망이여서 쓰기가 어렵다. 밥 숟가락으로 밥을 떠 먹어야 되는데 공망이 맞았으니깐 중년부터 빠르게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그래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게 필요하고 활인업에 종사하면서 남을 잘 되게 하고 봉사하는 형태로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좀 괜찮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건강에 이상이 빨리 올 수 있다고 이해를 하면 된다.
기묘의 이성, 연애, 결혼
여성의 이성운을 보게 되면 묘가 배우자의 자리이고 집안이 되는데 그 안에 편관이 들어와 있고 묘에서 갑목이라는 정관도 제왕지에 올라가고 을목 편관도 건록지에 해당한다. 그니깐 나는 힘이 없고 약간 쭈글인데 편관 남자의 세력이 너무 쎈거다. 일간이 약하고 관성이 강하다 보니깐 배우자나 이성에게 끌려 다니는 상황이 연애할 때도 결혼해서도 잡혀 사는 형태로 갈 수 가 있으니 기묘일주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중년이 되서 그 스트레스 받은게 건강으로 이어지면서 중년이후에 건강에 쉽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결혼을 한 뒤로 시간이 흐르게 되면서 뭔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이 좀 약해지는 형태로 가기 쉽다. 일주만으로는 배우자가 스트레스 인자가 된다.
기묘일주 같은 경우에 이성에게 봉사하고 희생해 가지고 자기한테 유리한게 별로 없다. 이 편관이 계속 속을 썩이는 형태로 가니깐 이 남자한테 시간 쓰고 돈 쓰고 공력을 써서 자기는 힘이 빠지고 몸은 아파오고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자에게 투자하기 보다는 자기 인생과 앞날, 자기 건강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다. 너무 남자를 믿지 말아야 한다.
남자의 이성운을 보면 일찍 배우자 여자가 들어와서 정착하는 가정이 되는데 이 편관이 여자의 식상이 되고 특히 남자에게 편관은 자극적이고 중독성이 있는 것으로 이쁜 여자가 일지에 들어와 있다. 이 묘목 편관에서 편재 계수가 장생을 하니깐 남자의 경우라면 즐겁게 이성을 만나기에는 좋은 형태, 연애에는 좋은 모습이 된다. 하지만 성격이 한 카리스마 하는 여자를 만난 것으로 결혼 후에는 바가지 긁고 까칠하고 폭력적일 수도 있고 해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 형태가 된다. 대신에 일지에 편관이 있으니 남자에게는 자식이 되는데 괜찮은 2세를 낳아줄 수 있는 그런 배우자가 되는 거고 해서 장단점이 있겠다.
기묘일주 남자는 결혼 후에는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하고 그래서 기묘일주 남자친구나 배우자가 있으신 분들은 그 남자 분에게 이쁘게 소중하게 다뤄줄 필요가 있다. 기묘 일주 같은 경우는 일단 배우자를 어찌하지 못하고 그 배우자에게 컨트롤 당하는 형태로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어서 남자를 조금 휘어잡고 가정의 어른이 되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진 여성분들이 기묘 일주 남자를 만나게 되는 일주가 되겠다.
궁합으로는 천간에 갑목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은 천간 삼기는 없다. 음도 아니고 양도 아니고 해서 다른 일간들과 고만고만한 특징이 있다. 지지로는 묘술합을 해서 술토가 좋고, 해묘미의 삼합 형태가 좋다.
<유튜브, 운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