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의 특성
임오일주는 수 일간이 되고 수는 밤을 뜻하고 겨울을 뜻하니깐 차가운 기운, 얼음의 기운이다. 오화는 6월이 되는데 엄청나게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얼음의 냉한 기운은 겨울에 가장 힘을 받고 여름에는 힘을 못 쓰는 형태로 가게 되서 6월의 임수는 뜨거운 날씨 속에 얼음이 쓱 녹아 내려 버린다. 그러니깐 임수 일간 자체는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표출하면서 주도적인 삶을 못 살아가는 형태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남녀 모두 적극성 부족 투쟁심 부족 뚝심 부족, 터프함이나 박력이 좀 떨어지게 된다. 자기의 세력이 년,월에 없는 형태면 인생을 자기 중심적을 살아가기가 힘든 형태로 가게 된다.
자기 주도적이 없는 대신에 주변에 사람이 많이 있는 형태지만 자체적으로 자립, 독립, 끈기를 길러줄 필요는 있다.
12운성적으로 임수가 오화에서 태지가 되니깐 힘이 아주 약한 형태로 태지는 이제 막 엄마 뱃속에 착상한 상태를 의미해서 육체도 완성되지 않았고 뭐가 없는 형태라서 자기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 표출해서 자기 주변의 장악력이 없는 형태가 된다. 임오 일주는 해자축이나 술 같은게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일주 자체로는 그렇게 힘을 안 받고 있는 형태라는 거다. 임오는 전면에 나서 가지고 이렇게 막 나대고 지휘하고 추진하는 적극성이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된다. 태지 같은 경우는 비인살이 되서 은장도를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람으로 칼날을 갈고 있는 사람이다. 적극적으로 나를 표출하지는 않지만 안으로 숨겨진 형태로는 겉으로 웃으면서도 안으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무서움이 있다. 갑자기 뒤에서 뒤통수 치는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 비인살의 특징이라고 하면 야망을 뜻해서 꿈이 크다.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 이런게 있는거고 현실적으로는 드러내고 실행하는 능력은 조금 부족할 수 있다.
임오 비인살, 아래 위가 다르다
양인살은 쌈닭 형태로 냅다 질러버리는데 비인살은 소심하게 몰래 은근슬쩍 이러한 형태로 가게 되는 살이다. 그래서 약간 소심한 A형 같은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또 표현을 잘 안하니깐 깝깝하고 답답할 수 있다. 지장간에 정관도 있어가지고 반듯하고 깔끔하고 이런거를 추구하지만 이 정관이 너무 강하면 고지식해 보이기도 한다. 오행중에서 수오행이랑 화 오행은 밤과 낮이 되는데 완전 반대 기운으로 이루어진 일주가 되는데 사람 자체가 이중적인 모습, 성향이 은근히 있다. 어떨때는 숨김없고 정직하고 깔끔한 사람 같은데 어떨때는 음흉하고 응큼하고 숨기기도 하면서 두 가지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임오는 재관이 튼튼
지장간을 보면은 기토라는 정관이 있다. 오화에서는 무토가 제왕지가 되서 12단계를 의미하고 기토는 오화에서 건록을 의미해서 11단계를 의미한다. 그러니깐 지장간에서 정편관의 조직의 힘을 받고 있는 형태가 되서 관성이 강한 특성이 있다. 임오일주는 관성의 특성이 엄청 강해가지고 반듯하고 정직, 깔끔, 체면, 자존심이 쎈 형태로 간다. 이제 재성을 보면 병화와 정화도 오화에서는 동시에 힘을 받는 형태로 임오 일주 자체가 재성과 관성이 둘 다 힘이 강하고 일간 임수가 지장간 정재와 합을 하고 있어서 항상 무언가 계산하고 물질적인 것을 찾아서 분석하려고 하고 가치를 먹이려고 하고 이성적인 성향으로 자꾸 가려고 하는 거다. 정겹고 인간미가 있기 보다는 보다는 계산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이 더 강한 일주다. 그러다 보니 실속이 있는 형태로 자신이 뭔가 잃지 않으려 하고 끌어 모으려고 할 때 재물이 따르는 것으로 임오 일주들이 잘 사는 사람들이 되게 많다.
임오일주는 사람이나 인간관계에서 돈이 될지 안될지 이런걸 빨리빨리 캐치를 하고 어떤 물건이 돈이 될지 안될지 그리고 어떤 조직이나 환경에 가면 돈이 될지 안될지 뭘하면 돈이 될지 안될지 이런 기본적인 계산 능력이 뛰어나고 분석 능력이 뛰어난 형태로 재물적인 면에서 장점이 많이 있는 일주다. 그러다 보니깐 남녀 모두 재무적으로 풍족하고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비겁이 너무 약한 형태로 가다 보니깐 화와 토가 너무 강해서 자기의 세력 그런 모양새가 자꾸 흐트러지고 깨지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어떤 틀이나 룰에 가두는 형태로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임수 일간 자체도 좀 답답함이 있게 된다. 주도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환경이나 이런거를 쟁취하고 장악해서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형태로 가다 보니깐 자기도 뭔가 답답한 마음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려면 년,월에 수 기운이 있어야지 없으면 답답하게 살아가기가 쉽다. 다른 일주에 비해서 비겁이 반가운 일주다.
임오의 직업, 적성
직업적인 것으로 지지에 재성을 깔고 있어서 정재는 계산 능력이고 편재는 시장성으로 재적인 사고 방식이 엄청 강하다. 그래서 임오 일주는 재무 방향으로 잘 풀려 나간다. 왜냐하면 물질적인 것을 평소에 생각하고 그래서 인성이나 이런게 간섭을 해주면 많이 바뀔 수가 있는데 임오 일주 자체로는 재무 그 다음에 은행, 회계, 금융 이런식으로 나가게 된다. 임오 일주는 자체적으로 무토, 기토가 제왕지로 관성의 엄청 세력이 좋기 때문에 국각직으로 직업이 잘 열리게 된다. 그래서 직장, 직업 복이 상당히 좋은 형태로 가게 된다. 재무, 재정 분야가 아니더라도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에 취업이 잘 된다.
관성이 년간, 월간에 하나만 떠 있어도 큰 기업에 잘 가는 형태가 되고 관성이랑 재성이랑 붙어서 같이 가는 형태는 경영이 되서 국가로 치면 행정에 해당된다. 그래서 행정공무원으로도 많이 가고 경영 관리자 이런 형태로도 잘 풀릴 수가 있게 된다. 그래서 임오일주 자체는 자체적으로 복이 너무 많다. 비견의 세력이 없다 보니깐 사업적인, 자립 독립적인 그런 생각이 잘 못한다. 만약에 지지에 해수나 자수가 있다 고 하면 이게 다 비겁의 세력이 되서 12운성적으로 비겁이 받쳐주면 야망을 부리기 때문에 상업, 사업으로도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발생하게 된다. 경영쪽으로 가려고 해도 임오 일주 같은 경우는 이 카리스마가 부족한 형태로 그런 모습을 자꾸 만들려고 하고 노력이 필요한 일주가 된다. 충분히 그러한 욕심을 내면서 살아가도 되는 일주가 되는데 그러한 마음을 잘 못 먹는다.
일지에 있는 재성은 자기가 뛰어놀고 활동하는 활동 무대가 되는데 오행으로는 火가 되니깐 빛나는 곳 그래서 방송, 그래픽 , 언론, 전기 전자분야 이런 쪽으로 직업 연결이 잘된다. 정재라고 하는 것이 꼼꼼하고 디테일하고 하다 보니깐 정밀 세밀한 그러한 특징이 강하게 탑재가 되어 있어서 현침살이 있고 비인살도 있고 해서 임오일주는 전문가 기술자 이런 느낌도 강하게 있다. 스크린, 영상, 방송을 활용한 분야가 잘 맞다.
일지에 있는 편재는 뭔가 장악력이 있고 컨트롤 하는 능력이 되는 것으로 임오일주들이 프로게이머 들이 많이 있다. 임오일주들은 현실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상에서도 그러한 장악 능력이 있다. 그리고 일간은 임수로 수의 기운이다 보니깐 생각이 약간 응큼한게 있는데 환경이 되는 지지는 화려하게 빛나고 있어서 유흥, 주류, 숙박업 이런식으로 가기도 쉽다. 전반적으로는 조직, 직장 그룹 이런게 잘 되는 형태로 가고 면접 합격 이런게 잘 되는 형태로 가게 되고 세운에서 申, 子만 만나지 않으면 임오일주는 크게 직장을 다니는게 방해가 잘 따르지 않는다.
비교적 순탄한 삶을 살아가다
보통 용신이라고 하면 재성이나 관성을 묻는 것으로 언제 대박 날까요라고 물어보는데 이게 다 재성과 관성이 어떤지만 보면 된다. 근데 임오 일주는 재성도 관성도 재왕지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장악해서 살아가는 인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명예도 따르고 돈도 따르고 하다 보니깐 순탄하게 하게 된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부분 때문에 따분하고 재미가 없을 수는 있다. 아니면 일간을 뜻하는 비견이 너무 약하다 보니깐 비견, 친구, 동료, 형제, 가족관계,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부족한 상태로 가기가 쉽다.
임오의 건강
다음으로는 건강 관련해서 일간이 약해서 건강이 약한 형태로 가게 된다. 화가 너무 강해서 수에 해당하는 그런 장기 들이 약한 상태로 가기가 쉽다. 신장이나 방광, 생식기관 관련해서 빨리 약해지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몸 관리를 해줘야 한다. 화가 너무 많다 보니깐 수의 기운이 빠짝 말라 버리고 사람에게 물기는 윤활유가 되는데 윤활유가 부족해져서 몸이 넘 건조하고 마르고 이런 걸로 인한 피부질환 발생하기가 쉽다.
임오의 이성, 연애, 배우자
여성의 이성운을 보면은 정화는 정자를 뜻하고 임수는 난자를 뜻해서 서로를 끌어당기게 되고 이성관계가 많이 발생하는 일주다. 편관 남자 무토, 정관 남자 기토가 어느 정도 세력도 가지고 있다 보니깐 남자들이 재력이나 실속이 있는 남자를 만날 확률이 높아지고 그게 아니면 결혼 후에 배우자의 재력이 상승하게 되는 모습이 된다. 임오일주는 잘난 남자를 만나가지고 자기가 세력이 없다 보니깐 남자한테 주도를 당해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 이니깐 한참 살아가다 보면 넘 답답한 걸 느끼게 되고 맞춰주고 끌려다닌 형태로 살아가서 불만이나 스트레스가 좀 쌓일 수 있는 형태가 된다. 임오 일주는 대운이랑 세운만 나쁘지 않으면은 부족함 없이 누리고 살수 있는 일주가 된다. 재무적으로도 그렇고 이성도 그렇고 여기에 인성까지 들어와 주면은 관인 소통이 되니깐 확실하게 남자가 물질적으로도 애정적인 사랑 면에서도 충족을 시켜주는 형태가 된다.
여자에게 재성 같은 경우는 시가 부모가 되기 때문에 남편이 세력이 없는 형태라면 시가라도 재력가의 집안으로 시집갈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렇지만 배우자 자리에 시부모가 자꾸 들어와서 간섭을 하는 형태이다 보니까 시어머니의 참견을 받아가지고 그런 쪽으로 답답하고 불만이 쌓일 수 있는 일주가 된다.
남자의 이성운을 보면은 좋은 모양인데 , 자기가 원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런 여자가 지장간의 정화가 들어와 있고 그 정화가 건록지로 세력까지 있으니깐 그래서 여자 복이 너무 좋다. 그래서 연애할때도 잘 따르고 결혼해서도 배우자로부터 물질, 경제적으로도 잘 따르게 된다. 그게 아니면 배우자와 동업 형태로 라도 잘 풀리는 경우로 남자 같은 경우로 가게 된다. 그런데 정임합을 하다 보니깐 애정 관계가 발생을 해서 여자를 밝히고 좋아하는 경향이 있고 지장간이랑 암합을 하고 있어서 몰래 안 들키게 비밀연애 같은 것도 하게 된다. 그런데 다른 곳에 재성이 없으면 한 여자 만을 진정 사랑하고 아끼는 최고의 남자가 될 수 있는데 이게 잘못하면 의처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보니깐 배우자가 안 보이면 불안하다고 느낄 수가 있다. 이렇게 완벽한 일주도 대운에서 신금이랑 해수랑 자수랑 들어오게 되면은 지장간에 모두 임수가 있어가지고 정화가자꾸 다른 애들한테 한 눈을 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배우자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따를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이게 대운이 아니라 사주에 들어와 있을 경우에도 방해 현상이 따르게 된다. 이러면 의처증이 좀 심해지게 된다.
궁합으로는 정화가 딱 맞다. 그리고 천간으로 계수, 신금이 있으면 천간 삼기로 좋고, 지지로는 오미합으로 육합이 되서 잘 맞고 인오술이 좋다.
<유튜브, 운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