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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중급)/12지지(地支)

진(辰)토 3편

by 명랑bb 2024. 9. 11.

 

진토(辰)의 물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진토 같은 경우는 진(辰)전에 묘가 있었다. 묘(卯)는 3월, 진(辰)은 4월, 사(巳)는 5월이 들어온다. 봄의 기운의 연장선을 진토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그러면서 토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깐 봄과 여름의 환절기를 뜻한다. 진토는 봄의 연장선으로 봄의 에너지가 굉장히 많이 자리잡고 있으니 묘목과 많이 닮아있는 모습으로 보면 된다. 3월, 4월에 땅 속에 묻혀 있는 것들이 바깥으로 솟아 오르면서 아름답게 펼쳐지고 꽃이 피는 공간으로 식물과 동물과 생물들이 나오는 공간이 된다.

 

이게 묘목 보다는 진토에서 더욱 더 활동적으로 일어나는 공간이 된다. 3월보다는 4월이 확실히 그러한 형태로 봄의 절정을 지나 절정을 유지하면서 여름으로 넘어가기 위한 상황과 현상이 나타나는 그러한 공간 또는 그런 것을 닮아 있다. 그러면서 진토 다음에 사화가 오면은 진토부터 시작해서 화(火)의 기운과 토(土)의 기운이 동시에 힘을 많이 받는 곳이 생겨나는 것을 의미한다. 세력을 얻는 곳이겠다.

 

중요한 것은 봄이라는 계절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겨울이라는 계절을 확실하게 닫아버리는 공간이 진(辰)이라는 공간으로 진월부터는 이제 꽃샘추위도 없다로 가는거다. 진(辰)시라는 것은 아침 7시30분에서 9시30분 사이의 시간으로 확실하게 세상에 어두운 공간이 없이 확 드러나고 펼쳐지는 그러한 공간이 된다. 그러면서 번잡, 혼잡한 구간이고 시간이 된다. 시간으로는 출근시간대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얽히고 설켜가면서 운동성이 많이 교차되는 시점이 되는 공간이 된다.확실하게 겨울이라는 어둠이 사라지는 형태니깐은 뭔가가 이제 다 잡히고 보여지고 만져지고 하는 그런 물질적 시간으로 넘어가는 타이밍 이렇게 된다. 

 

임수가 어둠, 냉기 이런게 되는데 이게 진토 속에 입고 된다.입묘된다. 입고는 살짝 넣어놓았다는 의미이고 입묘는 묻혔다가 된다. 환절기로 확실하게 임수라는 겨울을 닫아버리고 마무리한다. 봉인한다. 요런 느낌으로 가고 봄의 기운을 유지를 한다. 그러면서 사화라는 여름으로 달려가려고 한다. 

 

이렇게 진토라는 시기에 여러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나타나게 되니깐 그렇기 때문에 변화무쌍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진,술,축,미는 이전 계절과 다음 계절이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어서 환절기라고 한다. 진토는 환절기이면서 목의 기운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비중을 두고 있는 그러한 토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진토를 상상의 동물 여러가지가 섞여서 복합하게 만들어진 '용'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진토가 그러한 형상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하게 뒤죽박죽 섞여 있고 모여있는 그러한 것을 의미를 한다. 또 진토는 기본으로 신자진 운동, 수(水) 운동을 한다니깐 간지적으로 양(陽)이 되고 계절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뜨겁다 해가 있다로 봐서 양(陽)으로 본다.

 

오행적으로 분산,발산 되는 것을 의미하니깐 양의 에너지가 강한데 진(辰)이라는 글자는 신자진과 내통하고 있어서 자(子)라고 하면은 은밀하게 뭔가를 생산하는 그런 애정적 인자가 되는데 삼합이라고 하는 것은 방향성을 의미하고, 목표 지향적인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삼합을 사회합이라고 부른다.

 

세상을 살아갈 때는 가족보다 형제보다 부모보다 때로는 배우자보다 사회적으로 연관 등 인간관계가 인생을 지배적으로 관여를 해서 삼합은 사회합이고, 육합은 부부합, 방합은 형제합이 되니깐 삼합 운동이 결국에는 글자의 목표와 원하는 바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진토는 양으로 가려고 하고 밝은 곳으로 가려고 하고 드러내는 것을 뜻하고 펼쳐치는 공간으로 달려가는데 알게 모르게 신자진을 내통을 해가지고 이 자수의 어두움, 불이 꺼진 이런 것이 자꾸 견인이 된다는 얘기다. 그러니깐 이중적인 모습으로 겉과 속이 다른 양면성이 좀 나타난다 이렇게 볼 수 있다. 그러면서 뭔가 애정적인 이성적인 그런 혼잡성 이런게 잘 나타나기 쉽고 그러한 환경, 장소를 의미하기도 한다. 

 

신자진 운동을 하면서 인오술 운동성의 반대가 되기 때문에 반대되는 그룹들의 운동성과 활동성을 자꾸 방해, 변동 또는 가까이 있지 않는 멀리 두는 형태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술토를 충하는 형태가 되고 인목과 오화를 격각을 하면서 인오술과 좀 거리가 있고 사이가 멀리 떨어져 있는데 운에서 들어올 때는 인,오,술의 활동성을 좀 찌그러뜨리고 방해를 하는 형태로 해석을 해줄 수가 있다. 

 

그러니깐 진토가 화(火)로 가고, 토(土)로 가는것 같아도 신자진 삼합을 통하고 있기 때문에 신자진 운동을 방해하는 인오술 운동을 제한시키게 된다고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된다. 항상 그 글자들의 운동성 방향성은 삼합이라는게 팩트인거다. 그래서 진토에 해당하는 십성에 관련해서 종합적이다 다양하다 잡종이다 이러한 의미를 추가해서 진토를 바라보고 해석을 해주면 된다.

 

진토의 지장간을 보면은 을,계,무가 있는데 을목의 세력이 굉장히 강한애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된다. 그래서 진토의 모습은 항상 묘목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생각을 하면서 풀이를 해야한다. 묘목이라고 하면 무조건 도화성으로 꾸미고 디자인하고 장식하고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이 진토 역시도 묘목과 비슷하게 꾸미고 장식하고 보여지는 것에 대해 폼생폼사가 있지만 약간의 묘목보다는 좀 더 아름다움이나 스타일이나 이런게 다양하고 복잡하고 풋풋하고 단일성 보다는 복잡하면서 조금더 짙은 농도의 칼라가 섞여 있는 이런 형태로 이해를 할 수가 있다.

 

묘목의 연장선으로 바라보면 묘목은 흙이 안 묻어있는 나무,목재,식물을 의미한다고 하면 진토는 땅, 흙, 분말가로 이런거랑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의미를 한다. 진토 속에 을목이라는 파, 양파, 채소, 새싹 이런 것들이 계수라고 하는 국물, 액체가 들어가고 무토라고 하는 흙, 가루,분말가루, 빵가루가 첨가되는 거니깐 이런 형태의 발상으로 진토라는 물상을 접근을 하면은 물상의 접근이 쉬워진다. 진토의 모습은 식물, 나무, 종이, 식물과 관련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 그러한 장소, 환경을 가까이 두는 직업이나 그런 것에 연결이 되는 것을 의미를 한다. 

 

요즘은 콘크리트로 집을 짓지만 옛날에는 나무, 흙, 물로 집을 지었는데 목이라는게 위로 솟아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으로는 건축물 이런것과도 연관성이 되게 깊다. 진토의 물상을 하늘로 높이 솟아오르는 건축물로 봐서 토목, 공사 이런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건설을 의미하기도 한다. 

 

목이라는 것은 창작성을 의미하니깐 새로 만들어내는 능력, 설계, 기획력 이런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무토,계수,을목이 결합되면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음식물을 의미하기도 하고 분말이랑 액체랑 섞는다든지 그러면은 묘목의 연장선으로 미용적인 특성의 화장품, 액체상품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한 상품, 제품을 다루는 환경, 장소도 진토가 된다. 도자기, 시멘트,콘크리트, 빵, 부침개 이런게 다 된다.(사화나, 인목의 병화 위에 올리면은 전이 나온다)

 

진월은 인묘진의 봄이라는 새로 시작되는 공간이 되다 보니깐 그 전년도에 을목이라는 낙엽들이 다 떨어져 가지고 썪는다고 했자나요. 해,자,축에 이 을목의 이파리들이 줄기나 이런 것들이 싹 떨어져 가지고 썪고 다시 여름이 되면서 지난 시절의 을목이 거름이 되고 낙엽이나 이런 것들이 날씨가 풀리면서 확실하게 숙성이 되어버린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니깐 진토의 계절이 상당히 거름진 땅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땅에서 사람도 나오게 되니 진토를 껍데기, 피부에 비유를 한다. 진토가 기름진 피부, 기름진 땅으로 비유하는데 그러한 땅에는 병균이 많이 있는 형태로 아토피나 피부 관련된 곳과 연관성이 높게 된다. 

 

진토에서는 임수 겨울에 해당하는 육친과 신금에 해당하는 육친이 입묘가 되면서 활동성이 굉장히 위축이 되는 현상으로 가던지 아니면 인연이 짧은 형태로 가는 상황들을 잘 봐줘야 한다. 관련 육친과 인연이 제한적인 형태로 이런게 굉장히 팩트가 된다.

 

진토 같은 경우는 사주에 따라서 대운이나 세운의 영향을 받아 진토가 토가 될 수도 있고, 목이 될 수도 있고 수가 될 수도 있다. 진토가 묘목을 만나면은 목으로 바뀌는 현상이 발생한다. 갑목에게 묘목과 진토(묘,진방합)가 있는 경우, 진토가 편재 재성이 되는데 겁재라는 다른 남자와 붙어있는데 나의 일지와 격각까지 되어 있으면은 이 진토라는 여자는 물질적으로 금전적으로 겁재 역할, 도둑놈 역할을 해서 돈을 많이 소모하고 탕진시키고 훼손시키는 그런 여자, 또는 다른 이성과 이성관계를 바라는 여자 또는 내가 그런 임자 있는 여자를 만난다는 것으로 내가 바람둥이가 될 수도 있다.

 

 

운에서 묘목이 오는 경우에는 그 시기에 그러한 현상이 발생을 한다로 변화나 변동이 잘 일어나는 것이니 이 시기에 배신이나 배반을 때리는게 진토의 모습이라는거다. 

 

그 다음에 임수일간이 이 진토를 관성으로 쓰는 여자분들에게는 나한테 자수가 있는경우 똑같은 상황이 나타나는 것으로 다른 여자에게 붙으면서 배신을 때리거나 돈을 들고 튀는 남자, 돈을 빨아먹는 겁재같은 남자가 된다. 

 

돈을 깨뜨리는 겁재 같은 남자, 이성관계가 복잡한 남자, 내가 임자있는 그런 남자와 인연이 많다든지 내가 끼를 부리는 여자가 될수도 있다. 

 

진토의 모습이 이리 붙었다 저리붙었다 이런 것들을 잘해준다. 목이 됬다가 수가 됬다가 토가 됬다가 하는데 사주에 따라서 혹은 운에 따라서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주면 된다. 진토는 목국의 형제이고 수국과 내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된다. 

 

진토는 토생금이 안된다. 진토에서 辛을 입묘해서 집어넣어버리니깐 뭔가 해야 된다. 그래서 진토에서는 10천간의 12운성을 잘 봐줘야 된다. 갑목이 이제 뿌리와 몸통이 된다고 했는데 뿌리와 몸통은 어떠한 추진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봄 초입에 가장 활동성이 강하고 그 다음에 줄기와 잎사귀는 늦봄에 활동성을 얻는다. 갑목은 초봄에 활동성이 강하고 을목은 늦봄에서 여름사이에 활동성이 강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갑목이라는 뿌리와 몸통이 3월달에 가장 활동성을 얻어서 제왕지에 놓은 다음에 살짝 꺾이는 단계로 여전히 활동성이 있고 세력이 있지만 기운이 약해지면서 폭발성이 좀 덜하다. 그러면서 그 에너지가 을목한테 전달이 되고 그래서 갑목은 줄기와 잎사귀로 그 에너지가 확 빠져나가는 형태가 4월이 된다.

 

그래서 을목은 진토에서 관대지에 놓이고 갑목은 사지의 노인이 되는 공간이 된다. 하지만 갑목도 여전히 세력과 규모 실속 주도력과 영향력이 사주내에 뚜렷하게 있다. 12운성적으로 갑목은 사지가 되면서 갑진의 백호살이 있으니깐 한번씩 폭발적인 지배력과 장악력이 따른다. 존재감은 확실히 있으면서 남자도 여자도 갑목이 진토를 보면은 남성적인 성향이 좀 나오게 된다. 확실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구체적으로는 해당하는 십성의 육친으로 봐주면 된다.

 

을목을 보면은 십이운성적으로 진토에서 관대지에 놓이니깐 이게 음간은 관대지에서 활동성이 가장 세지는 것으로 양간 갑목의 목대의 힘을 받아가지고 줄기와 잎사귀가 활발해져서 뻗쳐 나가는 공간으로 진토는 을목의 세력이 가장 강하게 뻗어나가는 공간이고 규모가 있는 공간이 된다. 을유일주가 월지에 진토가 하나 있다고 하면은 절지의 느낌이 아니라 양인살의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나타난다. 월지가 성격과 성향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굉장히 전투적으로 독하게 공격적으로 주도력과 지구력이 최고봉으로 올라간다. 

 

병화는 태양도 되고, 꽃도 되는데 시간적으로 아침 7시30분에서 9시30분으로 무섭게 하늘에 중천을 향해 가장 높은 곳으로 향해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떠오르는 공간이고 활동성을 얻는 공간이 된다. 그리고 4월달에 꽃이 가장 많이 활동적으로 활발하게 피는 공간이 되서 확실하게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는 상태다 그렇게 된다.

 

병화가 진토를 만나면은 병화의  십성이 가장 폭발적으로 활동성을 얻고 성장 발전해나가는 상태, 그러한 위치와 규모 실속 경향성과 주도력을 받고 있는 상태와 환경 그러한 성격을 띄고 있다. 관대지의 성향은 폭발적으로 들이받는 힘을 의미해서 이게 일간이 되면은 그러한 성향이 되는 것이고 이게 다른 십성이나 육친이 되면은 그에 해당하는 십성의 세력이나 규모 성향이 그런식으로 뛰고 있다가 된다.

 

진토의 정화 같은 경우는 지구의 온기와 열기가 되서 태양이 뜬다고 해도 지상에 온기와 열기가 바로 상승을 하지 않아서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확실하게 이 정화의 세력이나 규모 실속이 지금 얻어지지는 않는다. 진토에서 병화나 정화의 세력이나 규모나 실속이 상당히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는 거다. 정화는 빈약한 모습의 세력, 규모가 작은 상태로 온전하지 못한 모습이고 적극적이거나 주도력이 약한 모습이 된다. 

 

무토는 병화와 함께 관대지에 놓여 가지고 화,토의 세력이 확실하게 크고 높게 떠 있고 지상에도 토의 모습이 있으니깐 따라와 주고 있고 그래서 병화와 무토는 이 진토를 만나면은 해당 십성 육친 관련해가지고 확실하게 실속과 명예 주도력과 적극성이 동시에 따르는 그런 육친 십성의 모습이 된다. 무토는 진토를 만나면은 백호살까지 있으니깐 폭발력까지 있다가 된다. 성격이 폭발적으로 더럽다든지 아니면 다른 십성이나 육친과 관련되어 있으면 뭔가가 강력하게 차 있는 것으로 이게 좀 더 높게 올라갈 수 있고 멀리 뛸수도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로 이해를 해주면 된다.

 

무토는 진토를 만나면 관대지에 동시에 높이게 된다고 생각을 하고 폭발성이 있다는 것은 그 해당 육친적으로는 잘못하면 건강적인 측면에서 사고 부상이 따를 수 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그런다. 

 

기토는 열매가 된다고 했는데 경금으로 가기 전 상태로 경금으로 가려면은 지금 꽃이 활짝 피고 있는 상태로 꽃이 다 핀 상태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 경금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가 된다. 그 온기와 열기가 올라가줘야지 열매가 성장하고 커가고 이러한 형태가 되는데 정화가 아직 힘을 가지지 못한 상태로 쇠지에 놓이다 보니깐 열매가 한창 커가기 보단 에너지가 진토에서는 꽃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기토는 진토에서 아직 힘을 못 받는 공간이 된다는 얘기가 된다.

 

 

<유튜브, 운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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