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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초급)/음양(陰陽) 오행(五行)

오행 - 금

by bb명랑 2024. 2. 13.

오행(五行) 에서 말한 네 번째 기운으로 '금(金)'의 특성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금은 일반적으로 '바위/금속'에 비유합니다.
성장을 멈추고 열매를 맺기 위해 안으로 수렴하는 기운이며 결과물을 얻는 단계가 됩니다.

생명 주기에서 '수(收)'(열매 맺음)을 뜻하며 키워드는 '수렴'입니다. 인생에서 중년기입니다.
'금'에 비유
수(收) 
수렴
중년기

 

금(金)은 자라나는 생명력을 죽이거나 억제하여 열매를 맺도록 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금은 의(義)에 해당하며 의리가 강합니다. 목의 인(仁)과 상대적으로 '의'로써 맺고 끊음이 확실합니다. 

열매를 맺는 결실의 시기에는 논공행상이 확실해야 겠습니다. 원리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금(金)

  • 열매
    숙살지기로서 잎을 떨어뜨리고 열매를 성장시킵니다. 봄, 여름에 나무가 번성하였다면 가을은 열매를 맺는 계절입니다. 
    열매가 맺히고 잘 익어가는 것이 바로 금(金)의 형상입니다.
숙살지기(肅殺之氣)
만물을 죽이는 늦 가을의 기운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을 기운이 초목을 말라 죽게 한다는 말에서 나왔다. 이 때에는 만물이 성숙하고 곡식을 거두어 들이게 된다. 또 '숙살'에는 냉혹하게 죽인다는 뜻도 있다.
  • 수렴성
    봄, 여름 동안 발산해 있던 양기들을 모아 음기로 전환하는 것이 수렴입니다. 이러한 기운의 흐름이 바로 음양의 원리인 것입니다. 나무의 '열매는 이 '응축의 결실'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금(金)과 금(金)
    의기투합해서 금속의 빛깔이 더욱더 반짝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화와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화가 화를 만나면 기뻐하고 금과 금이 만나면 의리가 발동됩니다.
  • '의義'
    장년기로써 이제는 인생의 열매를 맺는 시기에 해당됩니다. 가을을 '논공행상(論功行賞)'의 계절이라고도 했습니다.
    제대로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의(義)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불의(不義)하면 처벌하고 공(功)이 있다면 상(賞)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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