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리학(고급)/60갑자(일주)

갑인(甲寅)

by 명랑bb 2024. 7. 4.

 

 

갑인의 특성

갑인일주는 천간의 갑목의 성향이 나타나게 되는데 갑목이라고 하면 겨울에 얼어붙은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생명력 이런걸 의미해서 이른 봄의 땅을 뚫고 나오는 나무 새싹 이런 느낌이 갑목이다. 천간중에 첫번째로 가장 먼저 앞에 머리를 들이미는 인간이 갑목이고 양간이다 보니깐 남성적인 성향이 강한데 寅이라는 호랑이 위에 올라탔으니 추진력, 적극성이 최고가 된다. 그래서 돌격 앞으로 하면서 뛰쳐나가는 성향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일주가 된다. 그래서 갑목의 성향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경우가 일지에 인목을 뜨면 우리가 알고 있는 천간 갑목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지금 새싹이 땅을 뚫고 나오고 있으면서 크고 있는데 갑목이 인목을 만났다는 것은 뿌리도 튼실한 이런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갑인 일주가 엄청난 힘으로 앞으로 밀고 나오면서 돌격하는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 갑목은 이른 봄에 땅을 박차면서 휘집고 나오는 생명력 같은 존재로 땅 속에 만약에 돌 같은 장애물이 있다고 하면은 그것을 정면 돌파하기 보다는 돌아서 휘어가지고 올라오는 형태로 크게 된다. 그래서 결국 자신이 가려고 하는 방향이나 목표 이런 것들을 끝까지 해내는 스타일로 가지만 이것이 때로는 자기의 모습과 형태를 변화시키면서 유연적인 형태로 나아가려고 하다보니 어떤 어려움이 닥치게 되면 자신이 조금 맞춰주고 양보하고 이러한 형태로 자기 주장을 숙이기도 하면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형태로 가게 된다. 그 얘기는 갑인 일주는 고집이 엄청나게 강하고 쎄서 절대 굽히지 않는 형태로 마치 굽히는 듯 하면서도 굽히지 않는 특징이 갑인 일주에서 나타나게 된다.

 

 

갑인의 지장간 병화

갑인의 지장간을 보면은 식신이 되는 병화를 품고 있다. 식신은 끊임없이 뭔가 내가 만들고 도전하고 시도하는 성향이 탑재가 되어 있다 혹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인다. 끊임없이 일을 추진하고 벌리고 저지르고 하는 성향이 탑재가 되어 있어서 스스로 자기 환경을 만들어가고 끌고 나가면서 주도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성향이다. 갑인 일주들은 힘든 환경이나 위기 상활이 와도 다시 일어나고 다시 일어나고 하는 생활력도 강하다. 그리고 상당히 부지런하고 적극적으로 생활을 해 나간다. 

 

12운성으로 건록지가 되고 어떠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을 하면 환경이나 인간관계 어려움이 발생하고 가로막더라도 투쟁심, 끈기 지구력으로 돌파해 내려는 의지가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독립심 또한 대단해서 스스로 독자적으로 환경에서 조직에서 제어나 컨트롤 당하지 않고 독자노선을 가려고 하는 그러한 성향이 있게 된다. 

 

 

갑인의 지장간 무토

지장간을 보면 무토가 있고 이 무토는 편재로 나에게는 내가 활동하고 장악하고 지배하는 활동 공간 또는 무대 이런게 되기 때문에 갑인일주는 항상 이런 거에 대한 갈망이나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목적 달성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寅이라는 시간은 丑시 다음에 오게 되는데 축이라는 시간이 새벽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의 시간으로 가장 어두운 밤의 시간대가 된다. 그 어둠을 밝히면서 가려고 하다 보니깐 대부분 깔끔하고 응큼하지 않고 숨기지 않는 그러한 형태가 많이 있다. 그런데 년월에 뭐가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또 많이 달라지는 부분도 있어서 좀 더 살펴봐야 하지만 일주만으로 봤을 때는 그러한 모습이다. 

 

 

갑인의 지장간 갑목

 

지장간을 보면 갑목이라는 비견이 있어서 항상 어떤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갑인은 계속 누가 앞서가고 누가 더 높이 올라가는지 이러한 모습을 경계하고 비교하는 형태가 되면서 내가 더 높게 올라가려 하는 승부 기질이 강하게 올라오게 된다. 지지에 식신까지 있어서 행동 능력도 기본 가지고 있어서 엄청 부지런하게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형태가 된다. 만약 년월에 식상까지 올라오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면서 주도하고자 하니 이러한 부분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마찰이나 구설이 따르기 쉬운 형태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지지에 해수가 있게 되면 그 적극성을 잡아주는 형태로 가서 갑인 일주 특유의 행동력이 덜 드러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갑인의 관성

 

12운성으로 경금이라는 편관, 신금이라는 정관이 모두 절태지에 이르러서 힘이 굉장히 약해지게 된다.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태가 되다 보니깐 관성에 해당하는 조직이나 그룹 단체 생활에 있어서 상당히 자기를 업압하고 컨트롤 하려고 하는 것을 싫어하고 답답해 한다. 그래서 갑인 일주가 나의 부하 직원이다 그러면은 틈만 나면 자신의 일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하고 독립해 나가려고 하다 보니깐 직원으로 같이 일하기는 힘든 사람이 된다. 아니면 이러한 갑목을 휘어잡을 만한 조직 형태 쎈 조직으로 국가나 대기업, 공기업 이러한 형태가 아니라면 거부하는 형태로 많이 가게 된다. 그래서 관성이 엄청 약하다거나 없을 경우에는 갑인 특유의 자유로운 성향 이러한 것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식상을 쓰면 좋은 점이 있고 안 좋은 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식신이 있으면 관성에 해당하는 복이 없어지게 된다. 그 다음은 관성이 약해지다 보니깐 남자나 남자의 직장이 안 좋아질 수 있고 관재 구설수 같은게 많이 따르기 쉽고 식신을 쓴다는 것은 내 몸이 고생스러운 형태로 장점과 단점이 같이 공존하게 된다. 그래서 골고루 있는게 가장 좋기는 한데 골고루 없고 한 가지로 몰빵 되어 있는 걸 쓸 때 직업적으로 성공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년월에 관성이나 인성이 있어주게 되면 자신을 살짝 제어하는 형태로 컨트롤 하면서 전략을 짜서 나가니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는데 그러한 것이 없다고 하면 완전 대박 아니면 쪽박으로 가기 쉽다. 그리고 대운에서라도 관인을 만나주지 못하면 인간성은 떨어지기가 쉽다. 

 

 

갑인의 목의 성향

갑인일주는 자체로 木의 기운을 하고 있어서 목에 해당하는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목은 봄의 성질이니깐 어떤 새롭게 시작하고 새롭게 태어나고 하는 그러한 공간을 의미하고 또 새롭게 출발하고 시작하기 위해서는 기획이나 설계 창작 이러한 형태의 행위를 하게 된다. 그래서 그러한 쪽으로 직업 연결이 되는 특징이 있다. 

 

그 다음은 목이라고 하면 새로 성장하는 것이 많이 있거나 그러한 것을 다루는 환경에 놓이기 쉽고 커가고 성장하는 사람들을 상대하고 그러한 직업 교육, 유아관련 이러한 형태의 직업이 어울리게 된다. 그리고 지장간에 병화를 품고 있어서 식신의 형태로 내가 떠들고 말하고 가르치고 하는 능력이 되는데 지금 병화가 태양처럼 밝게 빛나고 해서 그러한 조명을 받는  공간을 활용하는 좋다. 그래서 방송, 언론, 인터넷 영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드러내고 하면서 인기와 관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직업 환경도 잘 맞다. 갑인 일주가 사람을 상대하면서 설명하는 것을 잘하다 보니깐 서비스 관련해서도 능력이 뛰어난 일주가 된다. 

 

일지에 인목을 깔고 있는데 인목은 범, 호랑이가 되는데 신출귀몰한 호랑이를 깔고 있어서 갑인 일주 자체가 그러한 신출귀몰한 능력을 뿜어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이전에 없던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고 꿈도 꿀 수 없는 것들을 들고 나온다든가 해서 지금의 전자, 통신, 컴퓨터, 인공지능과 같이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인목은 역마성, 삼형살 의미

갑인일주가 인목이 역마성을 의미해서 여기저기 활동하고 움직이고 하는 속성이 있는데 지장간에 편재가 있어서 경제와 밀접한 형태에 역마성을 가미해서 해외 영업, 서비스, 국제 무역 이러한 형태로도 많이 간다. 

 

갑인일주는 건록지로 환경적으로 물질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장악하고 지배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그러한 물질을 소유하려고, 환경을 지배하려고 해도 항상 돈이 필요해서 돈을 직접 다루고 컨트롤 하는 분야로 연결이 잘 되게 된다. 그래서 금융, 재무, 보험 관련 이러한 형태의 직업도 잘 따르게 된다. 

 

지지의 인목은 인사신이 잘 발생을 해서 삼형살 논리로 뭔가를 자르고 붙이고 조율하고 때로는 피를 봐야하는 환경에 놓이게 된다든지 가공을 하는 형태로 가게되서 의료 분야로도 많이 가고 천간에 인성이 들어오면 학업적인 부분에서 방해가 따르지 않는 형태로 들어오게 되면은 권력을 가질 수 있는 법조계 쪽으로 가게 된다. 또 토를 재성으로 쓰는데 편재로 활동무대가 되는데 토와 밀접한 관계로 직업을 연결 시키면은 부동산 건설, 공사 토지 관련 분야로도 직업 연결이 잘 된다. 그래서 실제로 갑목이나 을목 일간들이 땅 투자로 돈을 많이 벌기도 한다. 

 

 

갑인의 재성

갑인일주가 사화, 오화가 들어오면 무기토를 제왕지, 건록지로 강하게 밀어주다 보니깐 식신 생재를 더 왕성하게 하는 형태로 식신생재는 뭔가 생산하고 키우고 하는 형태를 재성이라는 시장 논리로 가져다가 파는 것으로 판매 유통을 하겠다가 된다. 그래서 제조 유통 형태의 사업이나 상업이 되고 또는 요리를 해서 파는 요식업으로도 가게 된다. 

 

갑인일주는 흐름적으로 신유술, 사오미가 다 좋기는 하다. 경제적으로나 풀려나가는 형태들이 순조롭다고 보는데 巳가 있으면 사화를 충 때리는 亥 이런게 별로 안 좋다. 그 다음에 오가 있다면 오를 충하는 申, 子, 辰이 들어오게 되면 인목이랑 오화가 깨지면서 안 좋다. 개인 사업이나 상업을 하는 형태에서는 이러한 운을 만났을 때 좀 출렁일 수 있다. 신금이나 유금이 년월에 있어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러한 관살을 방해하는 운에 변동이 심하게 요동치기가 쉬은 형태가 된다. 그런 와중에 대운이 좋다고 그러면 변동이 크게 오면서도 상승하는 형태로 가게 된다. 충이 온다고 모두 안 좋은 것은 아니고 대운이라는 흐름과 내가 하고 있는 모습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된다. 

 

건강운을 보게 되면 갑인일주는 목이 강해서 지장간에 있는 무토를 심하게 누르다 보니깐 토에 해당하는 장기 비위와 관련해서 약해지기 쉬우니 관리하는게 좋다. 그리고 가을의 기운이 약해지기 쉬우니 폐, 대장 관련 신경을 써주는게 좋다.

 

 

갑인 여성 이성, 배우자

갑인 일주는 이성운을 보면은 자신의 성향이 너무 강해서 상대 배우자에게 맞춰주고 의지하려는 성향이 강하다기 보다는 상대에게 컨트롤 받지 않고 내 주장은 꺾지 않겠다는 자세를 취하기가 쉬워서 이러한 부분이 가정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은 단점이 되기도 한다. 부부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고 때로는 희생이 따르는 건데 그러한 것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거니깐 가정을 유지하는데 남녀모두 단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결혼 후에도 남자도 여자도 개인적인 성취와 만족도를 위해서 직장 생활을 유지해 주는게 좋고 그러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자신의 욕구와 성향을 맘대로 발살하지 못하는 형태가 되서 정신적을 답답하고 우울함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배우자에게 하는 모습을 살펴봐도 남자를 찎어 누르고 가르치고 꽉 잡으려고 하는 형태로 갈 수 있다 보니깐 가정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질 않는다. 

 

인목이 집안이 되고 가정이 되는데 지장간에 먹이고 키우고 기르기도 하고 어려움 힘든 것을 지적하고 바로 세우고 굳혀 나가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자식도 잘 키워 나가고 남편도 잘 키우고 챙겨주고 이끌어 주는 그러한 성향도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심해지다 보면 관성을 약하게 해서 남편을 지적하고 위에 있으려하고 모든지 참견하려는 형태로 가서 조심을 할 필요가 있다. 

 

 

갑인 남성 이성, 배우자

남자 이성운을 보면은 무토가 장생을 하는 형태로 연애를 할 때 이성과의 만남이나 관계 발전이 다중으로 발생하기 쉬운 현상이 있다. 배우자는 정재 기로토 보는데 인목에서 기토는 사지가 되서 기토의 역할이 없는 형태이고 편재 무토는 장생지로 놓이게 되면서 배우자로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형태로 가게 된다. 배우자 역할에 있어서 충실하게 만족스럽게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나를 위해서 이런 형태의 배우자와는 조금 인연이 짧은 형태로 보게 된다. 그리고 비겁이 지장간에 강하게 들어와주니 자신이 운이 좋을 때는 쟁취하는 형태로 가다가 운이 안 좋을 때는 배신이나 배반을 당하는 형태로 될 수 있는 인자를 안고 있는 일주가 된다. 여튼 남자는 배우자 운이 불안정 하기가 쉽운 형태다. 좋은 운은 辰, 巳, 午, 未, 酉, 戌 이 유리한 운이 된다.

 

궁합같은 경우 천간에 기토가 오면 갑기합으로 잘 맞는 형태가 되고 상대방 사주에 무토나 경금이 있으면 천간삼기로 인연이 유지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지지를 보면 인해합이 육합이 되서 좋고 오화나 술토가 와도 삼합으로 잘 맞다.

 

<유튜브, 운알남>

 

'명리학(고급) > 60갑자(일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인(丙寅)  (0) 2024.07.04
을축(乙丑)일주  (0) 2024.07.04
신축(辛丑)일주  (0) 2024.07.03
기해(己亥)  (1) 2024.07.03
무술(戊戌)  (1) 2024.07.03